THE MAN WHO SOLVED THE MARKET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짐 사이먼스가 일으킨 퀀트 혁명의 역사/ 그레고리 주커만 지음/문직섭 옮김/이효석 감수

1. 저자소개 : 그레고리 주커만

월스트리트 저널의 특별 작가로 투자 및 비즈니스 주제들 중에서 큰 금융 거래, 기업 및 인물에 대해 주로 쓴다.

 

2. 감수자 소개 : 이효석

현재 SK증권 자산전략팀장으로 유튜브 채널 '이효석의 iDEA'를 통해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3.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 1988년 이래 연평균 66%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1천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 2020년에는 대규모 손실을 기록.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짐 사이먼스(르네상스 테크놀리지 창업자/수학자/암호해독자)는 두가지 관점에서 시장이라는 문제를 바꾸었다.

첫째, 기존의 접근 방식의 한계를 채웟다. 사이먼스의 접근은 기존 경제학과 투자론의 접근과 완전히 다른방식이었다.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가격의 움직임을 수학적인 방법으로, 더 나아가 데이터를 활용한 AI기법을 활용하여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을 통해서 큰 돈을 벌었다. 

 

둘째, 시장에 참여하는 구성도 바꾸었다.투자 세계에도 AI가 들어오면서 투자 환경이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다.

 

4. 제임스 사이먼스는?

  1938년 출생하여 MIT를 졸업하고 미 국방 분석 연구소(IDA)에서 암호 해독가가 된다 그 후 30살에 스토니브룩 대학교 수학과를 이끌고 1974년엔 사이먼스와 천싱센교수가 획기적인 논문을 발표한다. 1978년엔 사이먼스가 학계를 떠나 통화 트레이딩 기업 모네메트릭스를 창업해 림로이라는 헤지 펀드를 운용한다. 이렇게 회사를 계속 운용하여 2005년에 르네상스 인스티튜셔널 에쿼티 펀드가 출범한다. 2007년엔 르네상스가 투자한 기업들이 급격한 손실로 어려움을 겪는다.2010년에는 브라운 머서가 르네상스의 경영권을 넘겨받아 2017년까지 하고 머서가 공동 CEO에서 물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