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Math Family(천샘의 기하누설)

뮤지컬 레베카 본문

생활에 도움이 되는 뉴스~

뮤지컬 레베카

1000기누설 2021. 11. 9. 15:39
반응형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형식의 오스트리아 뮤지컬.[2]

원작보다는 이 소설을 영화화한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 <레베카>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3][4][스포일러] 소설과 영화에서처럼 작품의 제목이자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인 '레베카(Rebecca)'는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한국 프로덕션 초연 당시 LG아트센터에서는 이 점을 이용해 인터미션 안내방송에서 "도대체 레베카는 언제 등장할까요?" 라는 멘트를 방송하기도 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등을 제작한 미하일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제작했다. 대본과 작사는 미하일 쿤체가, 작곡과 오케스트레이션은 실베스터 르베이가 맡았다. 빈 극장협회(Vereinigte Buhnen Wien, VBW)에서 제작했으며 한국 프로덕션의 연출은 로버트 요한슨이 맡았다.

오리지널 공연은 배경이 미국과 영국인 점을 감안해 모든 발음을 영어식으로 결정했으나, 국내 공연은 번안 과정에서 오히려 독일어 발음을 살린답시고 고유명사를 번안해 지대한 혼란을 야기했다. 남자주인공 '맥심(Maxim)'은 독일어판에서도 '맥심'이지만, 국내판에서는 배경이 영국인데도 독일식인 '막심'으로 불린다. 이유는 동명의 커피와 잡지 이름 (..)

2. 줄거리[편집]

주인공인 '나'는 반 호퍼 부인의 말벗이자 시종 역으로 함께 몬테 카를로에 휴양 여행을 오게 된다. 그곳에서 '나'와 반 호퍼 부인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명한 영국 귀족 맥심 드 윈터를 만나게 된다. '나'와 맥심은 금세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결혼을 약속하지만, 꿈에 부푼 마음으로 '나'가 도착한 남편의 저택 맨덜리에서 무엇인가 수상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3. 등장인물[편집]

3.1. 나(Ich)[편집]

미국 출신으로 밴 호퍼 부인의 말동무 겸 비서로 일하고 있다. 매우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의 소유자. 밴 호퍼 부인과 함께한 여행지인 몬테카를로에서 우연히 맥심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고아이자 가난한 자신의 처지 때문에 자신감이 부족하고, 맥심의 전 부인 레베카의 압도적인 존재감 때문에 맥심과 결혼한 이후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맥심이 사랑하는 사람이 오직 자신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강인한 여성으로 성장하여 맥심을 괴롭히는 과거의 그림자들을 떨쳐내도록 돕는다.

극의 특성상, 그녀는 화자이기 때문에 본명이 절대로 나오지 않으며 오로지 '드 윈터 부인(Mrs.de Winter)'으로만 불린다.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이름이 회자되는 레베카와 대조적.

국내 팬들이 부르는 애칭은 독일어에서 따온 '이히'[6]. 배우의 성씨나 별명 뒤에 '나'를 붙여서 부르기도 한다. 킴나, 임나, 오나, 송나, 졔나, 젼나, 금나 등등...루나는?

이 배역은 주인공이면서도 극의 화자로 중심 역할을 하며, 거의 모든 장면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다만 댄버스 부인의 역할의 넘버들이 너무나 파워풀하고, 임팩트 있는 캐릭터라 해당 캐릭터가 크게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지만, 매 장면에서 등장하고 쉴새없이 무언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상당히 힘든 캐릭터이다.

3.2. 맥심 드 윈터(Maxim de Winter)[편집]

부유한 영국의 상류층 신사. 사교계에서도 이름 있는 인물인 것으로 여겨진다. 아버지가 죽은 후, 모든 재산과 함께 콘월에 위치한 '맨덜리(Manderley) 저택'도 함께 받았다. 그는 사교계에서 칭송하는 여인 레베카와 결혼했지만, 그녀가 의문의 죽음을 맞은 이후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상류층 사람들의 가식적인 웃음과 대화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중, 몬테카를로에서 만난 '나'와 사랑에 빠진다. '나'에게 다정다감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가끔씩 사소한 일(특히 레베카 관련)에 흥분하여 공격적으로 변한다. '나'에게 솔직해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비밀과 어두운 상처를 극복해 나간다.

한국 공연에서는 '막심 드 윈터' 라고 불린다. PR영상에서 엄기준 배우의 말에 따르면 웃길까봐 그렇게 정했다고 한다. 아마 동명의 커피나 잡지 때문인 듯.

3.3. 댄버스 부인(Mrs. Danvers)[편집]

맨덜리 저택의 집사.[7] 레베카를 아주 어렸을 때부터 모셔왔고, 그녀가 맨덜리로 오면서 함께 온 것으로 보인다. 레베카가 죽은 이후에도 그녀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맨덜리 저택의 곳곳에 그녀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고지식한 성격에 악의적이고 기만적이며, 자신이 레베카와 소통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

갑작스럽게 맨덜리의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를 인정하지 못하고, 그녀를 없애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공식적인 인물 소개에는 이렇게 되어 있긴 하지만, 실제로 댄버스 부인이 '나'를 죽이려고 시도한 것은 딱 한 번 절망한 '나'에게 바다로 뛰어 내리라고 할 때뿐이며, 대부분은 레베카의 이미지를 '나'에게 덧씌우려는 과정에서 생기는 괴롭힘에 더 가깝다.

확실히 악역이긴 하지만, 미친 가창력을 요구하는 넘버 '레베카'와 '불타는 맨덜리' 등을 소화해내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배역이자 진주인공이기도 하다. 특히 레베카-긴 버전을 부르고 나서는 객석으로부터 엄청난 박수와 환호가 쏟아진다.

국내 팬들은 배우의 성씨에 '댄' 혹은 '대니'[8]를 붙인다. 이를테면 신댄(신대니), 옥댄(옥대니) 등등

예외로 2017년에 댄버스 역을 맡은 배우 김선영은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퀸댄(퀸대니)로 불렸다.

댄버스 부인은 배우들마다 캐릭터 해석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신영숙의 경우 엄마와 딸같은 개념에서 보호해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소중한 존재로 레베카를 사랑했던 인물로 해석을 진행하였고, 옥주현의 경우는 '그녀와 레베카가 연인이였을까?'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어 캐릭터를 해석하였다. 옥주현의 경우 17년도(4연)부터 댄버스 부인의 '영원한 생명' 넘버의 가사를 부분 개사하여 자신의 캐릭터 해석에 스며들 수 있도록 넘버를 소화하고 있다.

3.4. 이디스 밴 호퍼 부인(Mrs. Edith Van Hopper)[편집]

주인공인 '나'의 이전 고용주. 어두침침한 분위기의 뮤지컬에서 거의 유일한 개그 캐릭터. 소란스럽고 수다스러운 미국의 부유층 여성으로, 엄청난 부자이지만 교양이 부족하고 남자들의 관심을 끌길 원하는 여성이다. 돈이 많은 탓에 고용되어 있는 '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던 맥심이 '나'와 결혼하자 혼자 뉴욕으로 가기 전에 사교계에서 유명했던 레베카와 '나'를 비교하며 비웃는다. 하지만 '나'가 맨덜리의 가장 무도회에 초대하자 기꺼이 참석해 화려한 차림으로 넘버 'I'm an American Woman'을 부르며 사별(死別)한 줄리앙 대령에게 관심을 보인다(...)

원작과 영화에선 밴 호퍼 부인이 몬테카를로에서 '나'를 비웃는 장면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뮤지컬에서 가장 많이 각색이 된 캐릭터.

한국 공연에서는 '에디트 반 호퍼 부인' 이라고 불린다.

3.5. 비아트리세(Beatrice)[편집]

맥심의 누나이자 자일스의 아내. 친절하고 허물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신분에 관계 없이 '나'를 맥심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여겨 망설임 없이 받아들였고, 맨덜리 저택에서 적응하지 못하자 진심으로 감싸주는 진정한 친구 같은 사람이 되어 준다. 큰 스포일러는 아니지만 아내와 사별한 동생을 걱정하는 모습과 '나'에게 많은 친절을 보이면서도 묘하게 레베카에 대해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지만, 뮤지컬에선 그 이유가 표현되지 않았다.[스포일러2]

사소하게 원작 소설과 다른 부분은 뮤지컬에선 말 그대로 집안의 큰 언니로 인자하고 섬세한 모습을 보이지만, 원작 소설에선 언론에 레베카의 시신 관련 보도가 나오고 나서 맨덜리 저택으로 전화를 해서 '나'에게 걱정스럽다며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맥심이 이 전화를 받았으면 트라우마를 엄청 자극했을 거라면서 '나'가 안도하는 장면이 있다(...)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건 변함없지만 상당히 촐싹맞고 섬세하지 못한 성격으로 표현되는 장면이 있다.

한국 공연에서는 '베아트리체' 라고 불리며, 일부에선 이것이 발음상 틀린 번역이라고 하는데, Elizabeth를 엘리자베스와 에르체베스로 읽는 것과 같은 맥락이므로 어떻게 읽던 상관이 없다. 이것에 대한 논쟁으로 왈가왈부하는 것은 어리석다.

그러나 이런 반박을 재반박하자면, 같은 '엘리셰바'라는 히브리어에서 나왔다 하더라 하더라도 영어권에서는 '엘리자베스', 혹은 '일리저버스' 로 발음되고 헝가리 권에서는 '예르체베트(Erzsébet)', 스페인에서는 'Isabel(이사벨)'로 발음된다. 즉 각 지역의 고유 언어에 따라 발음의 차이가 분명한 것. 아무리 이 뮤지컬이 독일어권인 오스트리아 뮤지컬이라 할지라도 뮤지컬의 작중 배경은 분명히 '영국' 이다. 때문에 독일어 배우들도 'de Winter'를 독일식인 '디 빈터' 라 하지 않고 최대한 영어에 가깝게 '드 윈터' 라고 발음하며[10] '미스터(Mr)', '미세스(Mrs)', '마담(Madame)', '썰(Sir)' 과 같은 표현 등도 마찬가지다. 즉, 한국 공연 기획측이 원 작품에 신경을 썼더라면 원본 뮤지컬처럼 영어 식으로 인명 등을 표기하는 게 맞고, 독일어에 치중한다면 전부 독일어 식으로 바꾸는 게 맞다.

한국 공연 중 삼연까지는 이정화 배우의 원캐스팅이었지만 사연부터 류수화 배우가 합류하여 더블 캐스팅이 되었다.

3.6. 자크 자일스(Jacques Giles)[편집]

비아트리세의 남편. 아내와 마찬가지로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 아내의 집안이 너무 빵빵해서 그런지 묘하게 공처가의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나 극 중 비중은 그야말로 공기. 아내 비어트리스조차 솔로곡이 있는데, 이 분은 그저 아내와 함께 부르는 노래에서만 등장한다.

한국 공연에서는 '가일스' 라고 불린다.

3.7. 잭 파벨(Jack Favell)[편집]

레베카의 사촌이자 그녀와 내연 관계를 맺고 있는 남자.[11] 특유의 능청맞은 성격을 통해 꿍꿍이를 잘 감추는 능구렁이 같은 성격을 가졌다. 직업은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벌이도 변변치 않다는 듯.[12] 레베카 생전부터 알았던 댄버스 부인을 통해, 맥심 몰래 맨덜리 저택에 드나들었다. 어느 날은 레베카의 보석상자를 훔치려 했다가 댄버스 부인의 저지로 실패했다. 드 윈터 부인이 된 '나'에게 이상한 이야기들을 늘어놓으며, 레베카의 죽음을 이용해 돈을 뜯어내려고 맥심과 '나'를 협박하는 전형적인 악역. 배우 해석에 따라 그가 레베카를 진심으로 사랑하긴 했다는 느낌으로 나올 때도 있다.

3.8. 프랭크 크롤리(Frank Crawley)[편집]

영국 출신이며 맨덜리 저택의 관리인. 저택 자체는 댄버스 부인이 담당하며, 프랭크는 주로 재정 관리를 담당하는 듯. 맥심이 자기의 속내를 털어놓는 몇 안되는 존재이며, 극 중 모습은 그야말로 정직과 신용의 화신. 드 윈터 부인이 된 '나'가 주위로부터 레베카와 비교 당하는 등 힘들어하자 진심으로 위로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3.9. 벤(Ben)[편집]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남자. 맨덜리 저택의 보트 보관소(Boathouse) 주변을 자주 떠돌아 다닌다. 성격이 단순하며 예쁜 조개껍질을 수집하는 등 마치 어린아이 같고, 새로 온 드 윈터 부인인 '나'를 보고 부끄러워 하는 등 소심한 성격까지 지녔다. 그는 레베카를 극도로 무서워하고 혐오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보호소로 데려가지 말라' 고 소리치는 것으로 보아 무슨 일을 당한 듯. 벤 자신은 레베카에게 일어난 일을 잘 알고 있지만 두려움으로 인해 숨기고만 있다.

3.10. 줄리언 대령(colonel Julyan)[편집]

케리스(Kerrith) 주의 경찰서장. 첫 등장은 맨덜리의 가장 무도회로서 드 윈터 가문의 인맥이 어디까지 도달하는지 가늠하게 해주는 인물. 인맥 측정기 폭풍으로 침몰된 배를 조사하던 중, 그 주변에서 가라앉은 레베카의 보트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당 사건의 담당자이자 심문관 겸 수사관 역할을 맡아 활약하게 된다. 한국 공연에서는 '줄리앙 대령' 이라고 불린다.

3.11. 로버트(Robert)[편집]

맨덜리 저택의 하인(Servant). 새로운 드 윈터 부인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등장했고,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장면은 아니나 '나'가 레베카의 큐피드 조각상을 실수로 깨뜨리고 숨겼을 때 댄버스 부인에게서 의심을 사 추궁받았다가 아니라는 게 확인되자 사과를 받기도 하였다.[13] 이후에도 종종 호출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어째 집안 사람들보다는 잭 파벨이 그를 자주 부른다.

3.12. 호리지(Horridge)[편집]

케리스 법정의 검사. 혐의를 받아 법정에 출두한 맥심 드 윈터를 신랄하게 심문했다. 주로 앙상블에서 이 역할을 담당한다.

 

3.13. 프리츠(Frith)[편집]

맨덜리의 집사. 새로운 드 윈터 부인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14]

3.14. 러더퍼드 부인(Mrs. Rutherford)[편집]

맨덜리의 하녀(Maid). 맨덜리 저택에서는 주로 식사를 담당하고 있다. '나'와 함께 맨덜리로 돌아온 맥심이 하인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는 장면에서 등장했다. 한국어 공연만의 백미로 맥심이 러더퍼드 부인에게 '언제 봐도 듬직해요' 라고 디스 인삿말을 건네는데, 독일어 공연에서는 그냥 '잘 지내죠(Wie geht es Ihnen)?' 라는 인삿말을 나눈다. 2016년 공연에서는 맥심 역의 엄기준, 민영기, 류정한 배우는 러더퍼드 부인에게 '못 본 사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은데요' 라는 인삿말을 건넨다. 배우에 따라서는 "왜 이렇게 뺐어요?"라고도 한다.

한국 공연에서는 루더포드 부인으로 나온다

3.15. 클라리스(Clarice)[편집]

맨덜리의 하녀이며 하녀가 없던 '나'에게 배속된 인물. 새로운 드 윈터 부인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했다. 레베카 생존 당시 저택에 없었던 유일한 고용인. 원래는 '나'가 가장 무도회 때 드레스를 갈아입는 장면(곡명: 오늘은 나의 세상)에서 '나'의 멜로디에 코러스를 맞추며 함께 부르는 장면이 있었으나, 독일어 버전에서는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삭제 되었다기 보다는, 오스트리아 초연에 없다가 후에 추가된 것이다. 한국 초연에는 이 오스트리아 재연 버전의 음악을 사용한 것 뿐. 이 장면은 2016년 한국판에서 다시 재현되었다.

3.16. 레베카 드 윈터(Rebecca de winter)[편집]

막심 드 윈터의 전처로서 맨덜리 저택의 기초를 다졌다. 사고로 죽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작 중에서는 죽었기 때문에 레베카 본인이 극중에 등장하는 일은 없다. 다음 세 넘버 Kein Lächeln war je so kalt(칼날 같은 그 미소), Sie's fort – Reprise(그녀는 떠났어) 및 Keiner hat Sie durchschaut(완벽한 속임수)에서 레베카의 행적이 관객에게 알려진다.

반응형

'생활에 도움이 되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능 격려 문구  (0) 2021.11.17
수능 일정 / 수능 시간표 / 수능 준비물 / 수능 유의사항  (0) 2021.11.17
모해 위증이란  (0) 2021.11.09
요소수 대란  (0) 2021.11.09
리어왕  (0) 2021.11.0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