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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 Family(천샘의 기하누설)

SM 엔터 테인먼트(나무위키 정리) 본문

여행 및 취미

SM 엔터 테인먼트(나무위키 정리)

1000기누설 2023. 2.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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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최근 수정 시각: 2023-02-10 14:06:12
 
 

1. 개요

1989년 창립한 후 1995년 설립된 대한민국 연예 기획사이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선구자이자 글로벌 한류  K-POP 열풍을 선도하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독보적인 아티스트 세계관을 구축하고 새로운 팬 플랫폼과 메타버스 개발에 앞장서는 등 예술과 IT의 접목을 통해 단순 기획사를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립자는 이수만으로, 사명의 'SM'은 이수만의 이니셜인 동시에 'Star Museum'의 약자이기도 하다.

현재 본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성수동1가 685-700),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디타워에 위치 해있다. 과거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23 (압구정동)에 본사가 위치했었으나, 그 외에도 2개의 건물[8]이 본사의 기능을 나눠서 하고 있었으며, 실질적으로는 2015년 매입한 삼성동에 소재한 사옥이 본사 역할을 수행했다. 이 시기부터 압구정 사옥은 등기상 본사 소재지로 존재 했으며 주말 오디션과 홍보관, 소속 가수 연습실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9] 이외에도 자회사들은 각자 서울역 인근, 삼성동 사옥 인근에 빌딩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건물이 있지만 현재는 방치된 상태다)

그리고 2020년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디타워로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자회사들까지 완전하게 사옥을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2021년 7월 7일 이전이 완료 되었다. 그러면서 기존의 삼성동 사옥과 청담동 사옥 모두 매각했다.[10] 그 외에 코엑스에도 SMTOWN@coexartium이라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 전시 및 체험관 및 판매시설을 2015년 1월 14일 오픈했었으나, 2020년 6월 30일 영업을 종료했다.[11] 판매 시설인 SMTOWN & STORE는 현재 KWANGYA점만을 운영 중이다.

2. 로고[편집]

 

 

3. 연혁[편집]

대표적인 K-POP 명가라 불릴 수 있다. 특히 연습생과 소속 연예인의 퍼포먼스[12]와 비주얼의 수준이 모두 대한민국 소속사들 중 가장 높다. 1996년부터 인기 가수들을 여럿 배출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기획사에서 실질적으로 연습생 시스템을 가장 먼저 구축한 선두주자로 거론된다. 이 시스템의 대성공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재직 중인 가수 보아로 결실을 맺었다. 방송 및 공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한 후 1990년대 중반부터 대한민국 아이돌 산업에서 영향력이 가장 강한 기획사들 중 하나가 되었다.

H.O.T.[13]라는 당시 최강의 국민그룹을 탄생시킨 이후로 남자가수로는 신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동방신기, SUPER JUNIOR, SHINee, EXO, NCT를 나란히 성공 궤도에 올렸다.

1990년대 후반 이후 쭉 아이돌 시장의 1인자로 군림했던 만큼 SM 가수들과 동시대 라이벌 구도가 성립된 가수들도 있었다. 과거 대성기획이라고 불리었던 DSP가 대표적이었다. 젝스키스 핑클을 통해 각각 H.O.T., S.E.S.와 1990년대 후반 아이돌 시장에서 최강의 라이벌 구도가 생성되었다. 이 라이벌 구조는 주로 1세대에 해당하며, 2세대부터는 아이돌이 더욱 다양하게 데뷔하면서 경쟁체제가 조금 달라진다. SM이 현재 위치까지 올라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2세대 아이돌들은 세대교체로 인해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예전에 비해 이런 강세는 떨어졌다. 이런 현상은, 3강 연예 기획사 말고도 다른 중소 연예 기획사들도 많아졌기 때문에 더더욱 치열한 경쟁이 붙었기 때문이기도 하다.[14]

여자가수로는 S.E.S.가 최초로 데뷔한 후 솔로 여가수 보아[15] 장나라[16]가 성공했다.

2005년에 데뷔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2007년 데뷔 2년 만에 SM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강도 높은 섹시 콘셉트를 시도한 곡 한번 더, OK? 곡으로 첫 1위를 하고 나서 국내활동을 꾸준히 한 도중에, 일본에서도 큰 반응을 보였었다.

2009년에는 소녀시대 Gee로 국민 걸그룹이 되었다. 후배 걸그룹들은 f(x), Red Velvet, aespa까지 독특한 콘셉트로 대중과 마이너층을 동시에 잡았다.

2013년에는 EXO가 으르렁을 히트시켰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유난히 EXO와 소녀시대의 멤버 탈퇴와 열애설이 자주 발생했다. 점점 늘어난 매출액과 영업이익과 다르게 내부적으로는 많이 시끄러웠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부터 2세대에서 3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실질적 SM의 간판 그룹이 EXO Red Velvet밖에 없단 사실은 더는 연예 기획사 업계에서 1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게 되었다. Red Velvet 이후 세대교체를 위한 신인 걸그룹은 초기 공개 연습생이 퇴소하거나[17] 반 사드 사태와 중국의 한한령이 겹치게 되어서 열악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18]
 
2016년부터 회사의 성격에 변화를 주고 있다. 아이돌 육성 회사에서 음악 레이블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어서 SM 아이돌 팬들이 투자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특히 3세대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NCT는 멤버들의 복잡한 구성으로 국내와 해외에서의 팬층 확보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2019년부터는 EXO 멤버들의 군입대로 군대를 가지 않은 멤버들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에는 SMCU라는 새로 정립한 세계관을 발표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모든 콘셉트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합동 세계관에서 뭐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기서 4인조 아이돌 걸그룹 aespa가 데뷔했다.

2023년 2월 10일 하이브 이수만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4.8%를 매입해 인수했다.

7. 음악적 성격[편집]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HYBE가 미국 팝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과 달리, 이쪽은 유로팝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59] 그러다 보니 의외로 4대 기획사 중에서는 가장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가졌다.[60] 기획사 설립 초기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 음악의 영향도 제법 받았으나 세계 시장에서 일본 음악이 약세가 된 이후로는 점점 유로팝적 성향이 강해졌다. 2010년대부터는 다른 두 기획사들처럼 미국 댄스 팝도 꽤나 벤치마킹한다.

그렇지만 유로팝 영향을 받는다고 보기엔 사실 좀 애매한 면이 있다. 왜냐하면 현재의 10대와 20대 초중반이 접한 SM 음악이 유로팝 쪽의 영향을 받은 것이지, 처음부터 쭉 그래온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흔히들 SM이 한때 J-POP에 음악적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오해하지만, SM은 힙합과 R&B가 음악적 모태였던 회사였다.[61] 이는 유영진의 음악을 들으면 바로 드러난다.

이런 오해가 나오는 이유는, 이수만이 J-POP의 음악이 아니라 일본의 독특한 아이돌 시스템과 기획에 강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초창기 SM 음악과 이수만의 인터뷰 등을 종합해서 판단하면, SM은 10대들이 좋아할 만한, 주류 음악으로서,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고, 해외에서 가장 앞선 음악을 추종하는 회사다. 일본스러운 회사 시스템+아이돌 기획에 당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섰던 아메리칸 팝을 입힌 아이돌을 데뷔시켜 '새로운 주류'를 만드는게 90년대~2000년대 초반의 SM이었고, 현재는 지역이나 국가만 달라졌을 뿐이다. 당시 아메리칸 팝에 영향을 받은 이유는 그냥 그게 그 시절 주류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SM은 특정 지역이나 장르를 추구하지 않는다. 한동안 덥스텝을 주야장천 찍어낸 것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 그 당시 덥스텝이 해외에서 잠깐 유행했었고 한국에는 없었던 장르였기 때문이다. 결국 SM이 유로팝에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는 서술은 무리가 있다. 흔히 SM을 YG와 JYP를 비교하면서 그 특징을 찾아내려는 발상에서 비롯된 오해인 셈.

사실 H.O.T.는 힙합,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R&B, 동방신기는 아카펠라, 트랙스는 하드락, 슈퍼주니어는 후크송을 주력 장르로 내세워 데뷔하거나 활동하였다. 다만, 이후에 SMP로 불리는 독특한 스타일의 앨범을 내거나 컨셉이 바뀌기도 했지만 SM은 항상 새로운 장르와 스타일을 추구했음을 알 수 있다. H.O.T.만 해도 힙합, 메탈에서부터 캔디, 행복같은 밝은 댄스 음악이나 빛같은 발라드 등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장르를 다루었다.

다시 정확히 정리하자면, SM은 10대를 타겟으로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게 회사의 콘셉트이고, 그게 당시에는 유로팝이었을 뿐이라고 보면 된다. '10대를 타깃'으로 '새롭게 대중적이게 될' 음악을 추구하는 회사이므로 특정 지역이나 장르를 기준으로 SM의 음악적 성격을 서술하면 SM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설명되지 않는 오류를 범한다. 굳이 YG와 JYP와의 다른 특징을 서술하라면 앞선 회사들이 특정 '장르'를 추구한다면, SM은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10대들에게 영향을 줄 '새로운' '주류음악'을 추구하는 음악적 특징을 가진 회사라고 할 수 있다.

음악은 전속 작곡가인 유영진[62] KENZIE의 곡들이 괜찮게 뽑히고 있고, 전속 작곡가가 아니라도 윤상[63], 유영석, 이트라이브[64], Hitchhiker[65], Sweetune[66] 등 대중음악계에서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들을 잘 섭외하는 편이다.

주문-MIROTIC,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해외의 작곡가 진들과도 잘 컨택하는 편.[67] 스웨덴, 덴마크 등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곡을 수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SM에서 자체적으로 곡 콘테스트를 개최해 곡을 선발한다. EXO 데뷔 전 북유럽에서 개최했었고, 2014년 초에는 거꾸로 국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 송라이팅 캠프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작곡가 보는 안목이 상당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트라이브, Hitchhiker 등 메이저 씬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 신인 작곡가들이나 신혁 같이 해외에서 히트를 쳤지만 국내에서는 그저 그랬던 작곡가들을 발굴해서 좋은 곡을 뽑아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음악적 성격을 가짐으로서 SM은 그나마 이 바닥에서 우리는 다르다고 외칠 수 있는 기획사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단점으로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를 통해 절정을 찍은 작위적인 프로듀싱. 집단 트레이닝의 단점인 몰개성화와 맞물려서 SM의 아이돌 그룹 작품성을 깎아먹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SM 스타일의 곡들을 들어보면 녹음할 때 '여기서 지르고, 여긴 꺾어'라고 디렉터가 철저하게 시키는 대로만 작업했다는 게 너무 뻔하게 들리는 곡들이 많다. SM 창법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다. 비록 SM에서 색다른 보컬 멤버들을 투입하는 시도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요 보컬 멤버들은 유영진의 SM 창법에 갇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68] SM 창법의 특징으로는 또렷한 발음 강조, 흉성의 비중을 줄인 깨끗한 목소리 톤 등이 자주 거론되며, 남자 가수들의 경우 유영진 특유의 일명 '염소 바이브레이션'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곡이 잘 나와도 유치하고 맥락 없는 문장, 허세스러운 세태 비난, 뜻 모를 영단어 남발 등 특유의 병맛 가사를 입혀 재 뿌리는 경우가 엄청 많다. 2012년에도 불세출의 병맛가사인 Electric Shock를 비롯하여 SUPER JUNIOR 6집 타이틀곡의 무 맥락, 무 내용 가사가 이어지고 있다. 들이라면 몰라도 여전히 대중들은 그러한 가사를 좋게 보지 않고 있다. 이처럼 가사에 있어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무 맥락, 인과가 어긋난 발 가사라는 비난과, 캐릭터 형성을 위한 이미지 위주 가사라는 옹호가 항상 동시에 벌어진다. 전자는 SM발 가사 대부분이 제대로 된 술어구성이 되지 않으며, 비문과 맞춤법에서 어긋난 가사가 과도하게 많이 쓰인다고 비판한다. 대표적 케이스가 에프엑스의 제트별이나 샤이니 링딩동 등으로, 특히 링딩동은 웹툰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비꼬기 성 패러디를 당한 전적이 있다. 심지어 해외 K-POP 팬 사이에서도 이런 가사 때문에 'SM은 유치하다'는 인식이 박혀있다. 후자는 에프엑스의 일렉트릭 쇼크 등을 예로 들어, SM의 가사가 아이돌의 이미지 형성을 위해 고의적으로 구성을 다른 가수의 가사와 달리하여 구성했고, 이를 통해서 SM 아이돌들 고유의 캐릭터를 형성하게 하는 장치로서 기능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병맛 가사에 대한 비호감과 부작용을 인식했는지, 2010년 후반부터는 예전에 비하면 비율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작사력은 후지다는 평이다.

하지만 신해철같은 뮤지션부터 김이나 같은 전문 작사가 그리고 강명석, 김윤하, bluc_, 서성덕, 최민우 같은 유명 평론가들은 에프엑스의 가사는 상당히 치밀한 기획 속에서 탄생되고 독자적인 지점을 가진 독특한 양식을 가졌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에프엑스 등장 이전 걸그룹 가사에서 여성 화자가 여성 평자에게 말하는듯한 구성의 가사가 쓰인적은 거의 없다. 더군다나 그것이 평범한 타입이 아닌 말 그대로 4차원의 생각이 가득한 여성 입장에서 쓰여진 내용과 의미 역시. 추가로 신해철이 자신의 가사와 비교하여 링딩동의 가사를 비웃는 사람들에게 일갈한 면은 꽤 인상적인 부분이다. 또 작사적인 면에서 김이나 작사가가 이성수 A&R 팀장과 직접 인터뷰하면서[69] "왜 내 가사는 그동안 수 없이 까인거냐?"는 질문에 "직설적 표현보다는 함축적으로 의미를 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가사, 그리고 딸과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사를 선호한다."고 말한 바 있다.

어쨌든 위와 같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와중에 SM이 해외 작곡가 풀로부터 곡을 공수해 오는 데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회사인 것은 분명하다. SM은 이미 90년대 후반 S.E.S.을 데뷔시키며 수많은 유럽산 곡들을 직수입해 왔고, 이러한 경향은 현재의 샤이니 f(x)에 계승되며 더욱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유럽산 곡이라 해서 무조건 우수하고 더 나은 음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해외까지 나가서 작곡가를 스카웃하고 음원을 사들이는 투자활동 만으로도 차별화가 된다는 의의가 있다. SM의 프로듀싱 본부장 인터뷰에 따르면 100곡 중 1곡 vs 10000곡 중 1곡은 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한다. 후자의 곡이 더 좋다고는 말할 순 없지만, '다름, 다양성' 측면에선 후자가 확률적으로 높은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weiv 스캐터브레인을 비롯한 일부 음악 평론 사이트들과 많은 리스너들이 샤이니 f(x)의 음반을 위시한 SM 음악을 호평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실 위에 언급된 모든 문제점은, SM이 뮤지션을 키운다기보다는 아이돌을 만들어 틴에이저에게 파는 기업이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한 연출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것이다. 이를 두고 SM발 가수들을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공산품에 비유하거나, SM 자체를 아이돌 공장이라고 비유하는 이들이 상당수 생겨났다. 언론에서도 대놓고 SM을 '아이돌 명가'라고 부른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상품'을 대량생산한다, 공장제 대량생산품으로서 한계 또한 명확하다는 논조의 리뷰나 평론 글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똑같이 SM 소속인데도 천상지희, f(x), 샤이니, 슈퍼주니어의 곡에서 벌어지는 가사 문제 등이 소녀시대에게는 발생빈도가 적은 것은 상품으로서 타겟층이 다르기 때문이다. 전자는 주로 틴에이저 여성들을 타겟으로 삼기 때문에, 가사와 곡 등의 내러티브와 구성을 공고히 하기 보다는 감성적 소구와 '특이성'으로 대변되는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더 비중을 두게 된다. 때문에 곡을 만들 때에도 판매를 위한 이미지에 치중하게 되고 이로 인해 타겟층에게는 폭발적인 위력을 내지만 거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집단에게는 강력한 반감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위에 언급된 SM 가사를 비판하는 이들이 생기는 이유다. 이런 SM식 작사가 균형을 잡지 못해서 실패한 사례가 바로 천상지희 다나&선데이의 '나 좀 봐줘'. 이전에 에프엑스 샤이니에게 그러했듯 소비 지향적 가사로, 컨셉도 이십대 여성들의 술자리 수다로 잡혀있었으나, 연령대만 다를 뿐 동일한 가사구성으로 어린 여자 십대 층을 공략하는데 성공한 에프엑스와는 정 반대로 이십대 여성들의 비웃음과 함께 좋지 못한 반응만 잔뜩 얻고 말았다. 조금만 나이를 더 먹거나 보수적이 되면 SM발 가사에서 공감보다는 유치함 괴상함을 먼저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후자는 폭넓은 대중에게 소구하는 음원형 가수로, 음반에도 비중이 있지만 절대적인 지지는 전 방위적 집단의 옹호에 기반 하게 된다. 때문에 이미지 위주 가사보다는 그래도 기본적인 텍스트로서의 전개는 필요해지게 되고, 보다 안정적인 구성에 치중하게 된다. 이게 지나치면 '뻔한 사랑 가사' 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음원은 잘 나가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소녀시대의 'Oh!'. 본인들조차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토로했음에도 노래 자체는 히트했다.

이렇듯 처음부터 SM 소속의 가수들을 음악성으로 판단하지 말고, 아이돌 소비 차원에서 접근하면 '사운드도 괜찮고 이런 식으로 캐릭터를 구축하네?'하는 식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일례로 가장 논란을 빚는 팀인 f(x), 그중에서도 그들의 최고 히트곡인 '일렉트릭 쇼크'는 가사와 곡을 따로 놓고 보면 상당한 수작에 속하는 곡이다. 가사를 까는 쪽에서도 유럽에서 직수입한 사운드 자체에는 그다지 시비를 걸지 않는다. 대신 이 경우에는 보컬에 공격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비록 비판점이 있다고 해도 대중의 호응을 얻은 곡임에는 분명하기 때문이다. 결국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대중들이 아이돌을 아티스트를 대하는 태도로 평가하려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팬덤 특유의, 아이돌에 대한 맹목적인 옹호가 더해져서 양자 간 전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가사를 굳이 따로 놔두지 않아도 f(x)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SM은 아이돌에게 해당 아이돌 특유의 이미지를 주는 곡을 부르게 하여 마니아층(팬덤)을 양산하는, 아이돌(우상)의 본래 의미에 가장 근접한 기획사라고 할 수 있다.[70] 특히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같은 남성 그룹의 경우 여성 팬덤의 비중이 높아 충성심이 뛰어나므로, 곡의 대중성에 관계없이 팬덤의 힘으로 히트가 가능하며 오히려 대중성에서 미묘하게 빗겨가는 SM의 방식이 팬덤의 충성도를 올리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그러나 여성 그룹의 경우 남성 팬덤의 충성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대중성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 다소 대중성은 미약하지만 팬덤의 충성심을 만드는 것은 다른 기획사보다 몹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일단 궤도에 올라가면 어느 정도 팬덤과 인지도 등이 받쳐주기 때문에 그럭저럭 잘 나간다. 예전엔 재계약 문제라든가 이런저런 일이 얽혀서 최정상 그룹들이 해체도 하고 했지만, 동방신기 이후로는 일단 공식적 해체는 없다.

SM이 판매 대상을 틴에이저로 한정하지 않는 경우, 예를 들어 중장년층의 소비 비중이 비교적 높은 드라마 OST 같은 경우는 SM 작곡가진 및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음에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자사 음반의 타이틀곡과는 달리 다른 소속사에서도 나올 수 있을법한 듣기 좋은 평범한 팝 음악인 경우가 많다. 2015년부터는 딥하우스를 위주로한 퓨쳐하우스 등에 꽂힌 듯 하다. SHINee의 정규 4집을 시작으로 Red Velvet의 정규 1집, f(x)의 정규 4집, 그리고 EXO의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곡인 LIGHTSABER 모두 하우스,개러지 계열 작곡가인 LDN Noise의 곡을 받았는데,[71] 언더그라운드 DJ들이나 비트씬의 프로듀서들을 비롯하여 인상적인 작품이라는 얘기가 많다. 대중적인 반응은 최상의 음원성적을 기록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메이저 가요씬에서 독특한 지점을 고수하려고 하는 SM의 음원 스타일을 감안한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으로 보인다. LDN Noise는 2015년 1년동안에만 SM과 15곡을 작업하였다. 또한 모든 곡들의 후렴구를 단체 코러스로 부르고 있다.

7.1. 솔로 가수[편집]

2014년에 헨리, 태민, 조미, 규현의 솔로 앨범을 차례로 발매했다. 이수만은 2015년에는 종현, 엠버를 시작으로 여러 소속 아이돌의 솔로 앨범을 계속 발매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기사 SM도 솔로 아이돌이 될 만한 자질의 인재가 꽤 많은데 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이 시작된 걸 보면 과거 팬들의 아쉬움을 많이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헨리의 경우 본인이 20곡~30곡씩 회사에 써서 냈고 태민 역시 데뷔 초와 달리 엄청나게 향상된 보컬 능력을 보면 준비가 되어 있으면 충분히 앨범 활동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원래 SM은 아이돌의 솔로를 절대 지원해주지 않았다. 특히 1세대는 그룹이 해체하지 않는 이상 꿈도 꿀 수 없는 논리였으며, 2세대 중반까지도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3년부터 아이돌의 음원 성적들이 점점 낮아졌고 대중들이 유영진식의 퍼포먼스에 치중한 실험적인(오히려 진부해진) 음악에 더 이상 흥미를 잃은점과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나이가 들면서 아이돌 가수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SM이 전략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태민 규현, 태연의 솔로 활동이 크게 성공했기에 SM이 솔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으로 본다. 다만 이전에도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형식을 보이다가 2014년 SM 더 발라드로 솔로와 듀엣의 가능성을 보이긴 했었다.

2015년 상반기에 태연도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기사 하반기에 직접 성사하였다. 그리고 9월 소품집을 발매한 종현을 시작으로 솔로 소극장 콘서트를 시작한다. 10월에는 태연, 11월에는 규현의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종현의 선례를 보아 미활동 솔로 앨범 발매 후 콘서트를 여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태연, 규현 둘 다 모두 짧게나마 음방을 돌았다. 이 외에도 태민의 솔로앨범과 Zion.T의 피처링을 받은 곡으로 나올 티파니의 솔로앨범도 예정되어 있었고 슈퍼주니어-K.R.Y. 앨범도 발표된다는 카더라가 있었으나, 결국 윈터 스페셜 앨범 프로젝트로 인해 전부 밀린 듯하다.

2016년 1월에는 려욱의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태민이 아이돌 소속 솔로 가수 중 최초 정규 앨범을 냈다. 4월에는 태연의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의 사정으로 티켓팅 2시간 전 연기되었다.

이후 4월말에 예성의 미니 앨범과 함께 6월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하였고, 5월에는 미뤄졌던 티파니의 미니 앨범이 발매되었고 6월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앞서 연기되었던 태연의 단독 콘서트도 7월~8월 사이 서울-부산 콘서트가 확정되었다.

이후 5월 말에는 종현의 솔로앨범 정규 앨범과 루나의 미니앨범이 발매되었다. 10월에는 EXO 레이의 솔로 앨범이 발매되었다. 기존 솔로와는 달리 중국어로만 앨범이 발매되었고 선예약 20만 장, 초동 12만 5천장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발매된 솔로앨범 초동 1위를 기록하였다.[72] 이미 발매했거나 활동했던 멤버들은 추후에도 앨범을 낼 것으로 보인다.

백현 UN Village, Candy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20년, 미니 2집 Delight 서태지 이후 20년만에 한국 대중가요계에서 남자솔로 단독 음반 판매량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솔로 가수 앨범의 100만장 돌파 기록은 2001년 발표된 김건모 7집 이후 19년 만이다. 뿐만 아니라 백현은 SM 솔로가수 최초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 SM 남자 솔로가수 최초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수상, SM 솔로가수 최초 가온차트 음반부문 분기상 수상, SM 솔로가수 최초 MAMA 남자가수상 수상 등의 기록을 세우며 솔로가수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쌓았다.

또 2020년에는 EXO의 리더 수호 카이가 각각 자화상과 KAI 앨범으로 솔로데뷔를 하였다.

아래는 현재까지 SM 소속 아이돌 중 정식 솔로 앨범을 낸 가수 목록이다.[73]

7.2. 장르[편집]

미국에서는 2010년대 초부터 EDM 장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대중적인 음악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2015년 나온 샤이니의 'View', f(x)의 '4 Walls'가 EDM 장르면에서 한국에서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두자 이수만 프로듀서는 ‘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서 EDM 푸쉬를 밝히고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을 설립한다. 원래 록 밴드였던 TraxX를 EDM 그룹으로 바꾸고, 효연의 DJ HYO로서의 DJ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View', '4 Walls'[84] 이후 SM 아이돌의 EDM 장르 타이틀 곡의 영향력은 줄어들었다.

7.3. 작곡가∙프로듀서[편집]

기본적으로 대표 프로듀서는 이수만이고 현재는 회사 차원에서 팀을 꾸려 프로듀싱하기 때문에 한 사람에 의한 프로듀싱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여기서는 같은 작곡가/프로듀서에게 여러 번 타이틀곡을 받거나 영향을 받을 때만 서술한다. 유영진 KENZIE는 단독으로 참여한 곡은 줄어들었지만, SM 아이돌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
  • 보아 - 5집까지 이수만이었고, 유영진(ID Peace B, My Sweetie, Girls On Top 등)과 KENZIE(My Name, Moto, 공중정원 등)의 곡을 골고루 받았다. 2집, 2.5집에서 곡작업에 참여하다가 6집부터 온전히 셀프 프로듀싱으로 전향했다.
  • 동방신기 - 유영진. 데뷔 당시부터 SMP의 적장자의 위치에 서있었던 만큼 1집 'TRI-ANGLE'부터 7집 'Something'에 이르기까지 모든 타이틀곡을 작업해왔다.
  •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 KENZIE. 특히 SM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강도 높은 섹시 콘셉트를 시도한 정규 1집 한번 더, OK?는 타이틀곡인 한 번 더, OK?와 후속곡 Dancer in the Rain이 그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 SUPER JUNIOR - 유영진. 동방신기와 마찬가지로 데뷔곡인 'Twins (Knock Out)'를 시작으로 7집 'MAMACITA (아야야)'에 이르기까지 현재까지 발표된 정규 앨범 타이틀곡을 줄곧 작업해왔다. 그러나 DEVIL 이후[85]로는 SM A&R팀이 개입하기 시작했고, 자작곡도 많이 늘어났다.[86]
  • 소녀시대 - 1집, 2집에서 KENZIE의 참여율이 높았지만[87], 3집과 4집에는 유영진의 참여율이 올라갔다. 타이틀을 누가 쓰든 간에 팬들이 호평하던 한국 작곡가의 비중이 줄어들고 외국곡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 SHINee - 유영진 KENZIE의 영향을 골고루 받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타이틀곡이 외국 곡인만큼 대표 프로듀서가 누구인지 지칭하기는 힘들다. 2015년 이후부터는 SM A&R로 곡을 받는 분위기이며, f(x)도 마찬가지.
  • f(x) - 데뷔곡(라차타), 1집 타이틀곡(피노키오), 3집 타이틀곡(Red Light) 모두 KENZIE의 손을 거쳤고, 예외적으로 NU ABO는 유영진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팀 차원 프로듀싱 + 외국 곡 수입해서 손보기 전략인데다가 요즘은 디렉터 민희진이 사실상의 프로듀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쪽도 1집에서는 한국 작곡가의 곡을 많이 받았지만 2집, 3집을 거치면서 한국 작곡가는 KENZIE만 남고 전부 사라졌다.
  • EXO - 데뷔 때부터 SMP의 적자라 불리며 유영진에게 데뷔곡 MAMA 외 2곡을 받았으나, 정규 1집 (늑대와 미녀) 부터는 KENZIE가 타이틀곡 작사 + 편곡(작곡은 외국 곡) 을 가져갔다. 으르렁은 대중성을 위해 외부 작곡가의 곡을 사용하고 작사가는 서지음이 참여했다. 중독도 KENZIE가 참여한 것을 보면 거의 넘어간 것 같다.
  • Red Velvet - SM A&R팀[88]의 적장자. 평론가들도 인정했다. EXO가 프로듀싱팀의 결정체라면 Red Velvet은 그야말로 A&R팀의 결정체라고. 리메이크곡 Be Natural을 제외한 모든 타이틀곡이 A&R팀의 손 안에서 배출되었으며 수록곡도 한국 작곡가의 곡은 몇 곡 되지 않는다.(Take It Slow, Day 1, 처음인가요 등) 이례적으로 1위 소감을 말할 때도 항상 감사함을 전할 정도로 레드벨벳의 곡 풀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과는 꽤 성공적. Ice Cream Cake Dumb Dumb 등 레드 콘셉트는 대중성과 음악을 동시에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Automatic이나 7월 7일 등 벨벳 콘셉트는 덕후들을 강력하게 결집시키는 매력으로 호평받는다.
  • NCT - Red Velvet과 마찬가지로 곡은 SM A&R팀에서 받아오고, 작사는 여러 유명 작사진들이 참여한다.
  • aespa - 지금까지의 디지털 싱글, 미니1집 Savage 모두 유영진이 참여했고 SMP 콘셉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디스코그라피 및 SM의 최근 마케팅 방향을 보면 SMCU 세계관의 기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7.4. 해외 진출[편집]

S.E.S.가 처음으로 야심차게 일본 진출을 시도했지만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보아는 기획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었는데 'Valenti' 음반이 100만장 이상 판매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어린 나이에 한일 양국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동방신기 역시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기획하면서 데뷔 직후부터 한국과 일본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원래 아시아권에서의 SM 가수들의 인기가 굉장히 높아서 SMTOWN 월드 투어로 아시아 쪽을 주로 돌았었다. 주요 해외 시장으로써 SUPER JUNIOR f(x)는 중화권[89], SHINee,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소녀시대, 그리고 Red Velvet은 일본을 공략했다. 특히 EXO는 아예 그룹 자체가 한국 유닛 중국 유닛으로 나뉘면서 데뷔했다.

인터뷰 기사에서 이수만은 이를 '현지화의 단계'라고 언급했다. 한국의 기획으로 인해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 중국에서 활동했던 것이다. EXO의 중국 유닛이었던 EXO-M은 멤버들 다수가 중국인들이었다.[90] 하지만 이미 2009년에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한 한경을 포함한 일부를 제외하면 한국 활동용 그룹에 외국인 멤버가 존재하지 않는다.

해외 진출에서는 이수만의 말처럼 철저하게 현지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일본 진출과 미국 진출 때도 현지 최고의 작곡가들과 작업하며 현지어로 노래를 불렀다. 그래서 한국, 일본, 미국, 유럽을 아우르는 최고의 작곡가 인재풀을 얻게 되었고 동방신기 K-POP 거품이 빠지는 와중에도 현지 가수로 인식되면서 여전히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다.[91] 문제는 동방신기 이후로 해외에서 독보적인 위치의 후속 가수들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8. 관리 체계[편집]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업계 가장 많은 연습생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소속사의 현역 아이돌의 대체품들이 많다. 하나가 망하면 다른 멤버들을 내보낼 수 있고, 일부 멤버가 사고를 저지르면 다른 멤버로 교체할 수 있다. 즉, 수명이 다하면 버리고 신인으로 대체한다는 것이다. 슈퍼주니어는 이런 로테이션 체제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그룹이 불발로 끝났다가[92] 2016년에 이르러서야 NCT를 런칭하면서 제대로 적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연습생들이 많아서 SM에서 데뷔하지 못하더라도 타 소속사에서 데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예가 소연 허찬미이다. 하지만 걸그룹 파트는 JYP나 YG와 달리 SM을 나간 연습생들이 데뷔하는 경우가 현격하게 줄었다.

연습생 육성에 뛰어난 노하우, 노력, 그리고 자금을 들이니 재능이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하고 키우지만, 오히려 그 대가로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장기계약으로 문제가 많다. 수익 부분도 앨범 쪽으로 문제가 많다. H.O.T.의 인세 20원 논란은 유명하며, 저 20원 시절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음반 인세로 TAPE는 천원, CD는 그 이상을 받았다.[93][94] 10여년이 지난 2009년에도 동방신기 소송 당시 밝혀진 음반 50만장을 넘지 못하면 수익을 받지 못하는 조항으로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당시 폭발적으로 누렸던 인기를 생각하면 정말 형편없었다. SM의 1세대 가수들은 전성기보다 소속사를 나간 후 번 돈이 더 많았다고 매체에서 밝힌 적이 여러 번 있다.

2010년 10월 23일. '보아, 동방신기[95], SUPER JUNIOR, 소녀시대, SHINee, f(x), TRAX 등 모든 소속 연예인과 올해 초 새롭게 다시 체결한 현 전속계약을 공정위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새롭게 체결된 계약 내용의 핵심은 공정위가 제시한 표준계약서에 따라서 '데뷔일로부터 7년'으로 수정한 계약 기간이었다.

SUPER JUNIOR 이후로 그룹 멤버들의 계약기간이 각자 다른데 동방신기 사태 당시 모 언론에서 소녀시대 계약기간을 5~13년으로 보도하며 나온 말로 각 멤버별 계약기간은 정식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추론에 의한 루머. 게다가 SM은 2010년 초 소속가수들에 전속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소녀시대 멤버들도 적용받았으며, 2007년도에 데뷔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번 수정 계약에 따라 기존 2020년까지이던 전속계약 기간이 2014년까지로 6년 줄어들었다고 보도되었다. 그룹이 만들어지기 전에 먼저 계약하여 수익적인 활동을 하는 멤버가 있기도 하고 신화처럼 그룹 자체가 통째로 다른 기획사로 옮겨가는 현상을 막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이런 차등계약 자체가 그룹 내 내분을 조장할 가능성이 높다.[96] 동방신기 전속계약 소송으로 이 문제가 불거지면서 주식이 일시적으로 대폭락했다.

SM 입장에서 보자면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어마어마한 수의 연습생 육성에 많은 자금과 시간을 들이니 정식 데뷔에 성공한 연습생들이 나머지 탈락한 연습생들에게 들인 막대한 육성비도 메꿔야 하는 입장이다. 즉, 계약 자체를 완화하면 SM의 가장 큰 장점인 연습생 육성을 약화시키고 수익 구조 자체를 뜯어고쳐야 한다.

게다가 노예계약인줄 알고도 자신의 의지대로 계약했으면서 왜 지금 와서 뒤통수를 치느냐는 여론도 있다.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동반했다하더라도, 연예계에 대해서는 완전 초짜고 기획사측은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상대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법무법인을 고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도 있지만 카라 전속계약해지 통보 사태만 봐도 오히려 법무법인 랜드마크의 어설픈 대응(근데 이 양반들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부동산 소송 전문)이 더 여론을 악화시켰다는 걸 알 수 있다. 상대는 다름 아닌 DSP미디어. 연예계에서 얼마나 오래 있었는데... 일반인으로서는 SM같이 잔뼈가 굵은 연예기획사를 상대하기 힘들다.

사장인 김영민의 사업 삽질과 친목용 행사 돌림[97] 때문인지 팬들은 김영민을 죽어라 싫어한다. 이수만은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 그룹 육성에만 집중하는 상태인데, 이 때문에 팬들이 이수만을 바라보는 관점은 복잡-미묘-애매한 감정이다. 노예계약이니 뭐니 운운해도 많은 소속 가수들이 이수만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있고, 또 이수만이 없었던 시절 SM의 극도의 암흑기를 떠올리면 정상 계약의 이수만이 낫다. 라는 반응도 있다. 게다가 '피노키오', 'Lion Heart' 등 이수만이 찍어서 히트하게 된 곡들도 많기 때문에 감 하나만큼은 인정할 만 하다.

최근에는 이수만의 처조카인 이성수가 프로듀싱의 본부장 자리를 맡고 있다. 98년에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일을 계속하고 있는 듯 하다. 음악은 독학했다고.

8.1. 연습생 시스템 및 캐스팅 시스템[편집]

  • 초창기 시스템 - 초창기 연습생들의 모집은 캐스팅매니저가 길거리을 돌아다니거나 지인에 의해 소개하는 식이었다. 초창기 이수만이 직접 홍종화, 한동준, 김광진을 캐스팅한다. 그 후에 김완선에 의해 댄스음악의 시장이 열리자 이수만은 문나이트에서 최진열을 고용한다. 그 후 최진열은 현진영, 이주노를 소개한다. 또한 구준엽이 김성재와 이현도를 소개하였고, 현진영이 이탁을 소개하는 식이었다. 또한 캐스팅매니저들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캐스팅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강타는 캐스팅매니저의 명함을 받고 현진영에 대한 명성 때문에 입사한 케이스였다. 당시 유명한 SM의 캐스팅매니저로 김수현이 있으며 그는 유진, 다나, 이효리를 캐스팅하였다. 김수현은 김경욱의 문서 항목 중 김수현과의 인연을 참고하자. 현진영의 춤실력은 이미 완성되었지만,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고 매우 힘든 여정이었다. 김완선을 벤치마킹하기로 한 이수만은 홍종화에게 현진영의 트레이닝을 맡긴다. 이수만의 구상을 들은 홍종화는 갖가지 트레이닝 방법을 고안하는데 물구나무 선 채 노래하기, 뛰면서 노래하기, 산 정상까지 오르며 계속 노래하기 등이었다. 홍종화가 고안한 방법은 SM의 정식 훈련법이 되어 나중에 보아를 단련시키는 데 그대로 쓰였다. 특히 아직도 동방신기는 한시간 이상 러닝머신 위에서 뛰면서 노래하는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SM의 트레이닝은 다나, 장진영 등의 선배들이 가르치거나 더원같은 외부강사가 가르치기도 한다. 참고로 SM 가수 특유의 발성법은 유영진이 고안하였다. SM의 팬들은 유영진 창법을 쓰는 SM 가수들을 '유영진이 성대로 낳은 아들과 딸'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창민, 디오, 태일, 윈터 등이 있다.
  • 신비프로젝트 - 전국의 모든 어린 소녀들을 뒤져 해외 진출용 가수로 키워질 예정이었는데, 당시 보아를 발견하여 옳다구나 캐스팅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공개오디션 및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 H.O.T.에 의해 기획사가 유명해지자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와 공개오디션을 열고 연습생을 받아들인다. 이연희, 유리, 윤아 등이 이런 케이스이다.
  • 스타라이트 아카데미 시스템 - 스타라이트 아카데미 시스템(Starlight Academy System)은 SM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엔터테이너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가수 및 연기자 등의 연예인 지망생, 작곡가 및 연예 매니지먼트의 프로듀서 등을 가르친다는 개념이다. 2003년 1월 SM은 스타라이트 아카데미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스타라이트을 설립하고, 스타라이트는 SM아카데미라는 학원을 운영한다. SM아카데미는 이름 그대로 본인이 직접 수강료를 내고 다니는 '학원'이다. 즉, SM 아카데미에 다니는 학생들은 연습생이 아니며, SM 오디션에 합격해야 진정한 '연습생'이 된다. SHINee의 온유와 SS501의 허영생, 포미닛의 허가윤, 레인보우의 조현영, 마마무의 문별 등도 SM 아카데미 출신. 다만 SM 아카데미 출신을 뽑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결국 2013년에 폐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라이트의 문서 항목 중에서 스타라이트 아카데미 시스템 항목을 참조.
  • SMROOKIES - 미국 디즈니채널 일본 쟈니스 사무소를 본따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연습생들의 성장하는 과정을 공개하는 프리 데뷔팀이다. SM Rookies를 통해 소속 연습생들을 공개하는데 루키즈 멤버들이 가수로 데뷔하면 '루키즈를 졸업한다'고 표현한다. 2013년 스타라이트 아카데미 시스템이 페지된 후 나온 것이 SM Rookies 시스템이다. 그러나 SM Rookies 일부가 데뷔도 못하고 퇴사를 하면서 폐지되는 줄 알았으나 2022년 7월 2일 SR22B가 공개되며 시스템이 재개되었다.

9. 비판[편집]

과거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되었던 대한민국 최대 기획사였기에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YG와 함께 소속 가수들의 논란/사건/구설수들이 끊이지 않았다. 한때는 국내 최강 원탑 연예기획사 였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타 기획사들의 인수합병과 중소기획사들의 발전으로 전성기 였던 시절에 비해선 영향력과 당사의 입지가 상당히 떨어졌다. 전성기 역시 여러 문제점들이 있었지만, 소속 가수들의 명성으로 묻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 당사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은 워낙 소속 가수들의 사건사고가 은근히 많아 크게 논란이 되어 오래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회사였다. 특히 당사 자체의 문제점들은 모든아티스트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수준으로 자리잡고 있다.[98]
  • 한참 더디게 잡는 시대적 흐름
    • 요즘 시대는 방송과 시청자의 단순하고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유튜브나 SNS로 매체의 전달이 쌍방향으로 전환되고 새로운 미디어가 활발하게 파생되고 있다. 하지만 SM이 이 추세를 방관하다 도태된 것이며, 과거에는 SNS에 폐쇄적이었다.[99] 그리고 2010년대 중반부터 다양한 플랫폼들을 이용하면서 팬들과 소통해서 이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도 소속 가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제어하려 하는 티를 내는 등 부작용 역시 상당히 많은 편이다.[100] 음악 방송 공개 방청은 다른 소속사들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 것과 달리 SM은 팬들이 야외에서 밤을 새거나 개인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등 구시대적인 방법을 고수해서 강한 비판을 받았다.
    • 사실 SM엔터테인먼트는 H.O.T.로 K-POP 아이돌의 시초를 열면서 보아로 해외시장 진출의 금자탑을 쌓고 동방신기 소녀시대로 국내외 음악시장의 중심에서 당사 가수들을 장기 집권시켰다. 특히 2010년 이전에는 당사의 프로듀싱 퀄리티에서의 차별성과 인적자원의 질에 대한 자부심으로 K-POP 분야에서 제국적인 영향력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둔 성공모델들은 중소기획사들이 그 장점을 흡수하고 배우며 얼추 상향평준화되었다.[101] 특히 SMP로 대표되는 SM만의 차별화된 프로듀싱 전략은 분명 소속 가수들의 예술성과 개성을 극대화했지만 항상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 다른 소속사 연예인들의 팬들이나 대중에게도 심정적인 장애물이 되었다. 중장기적으로 팬들의 이탈을 줄이고 가수들의 자존감을 높이며 이윤이 아닌 예술을 추구하는 것은 칭찬받을 만하다. 하지만 쌍방매체의 발달과 소통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에 그 거리를 좁힐 수 없는 것은 SNS 시대답지 않게 치명적인 것이다.
  • 리패키지음반[102]의 단점
    • 리패키지음반이란, 소속 가수들이 정규음반을 발매한 후 원래 트랙리스트에 신곡들을 조금씩 추가하는 음반의 형식을 의미한다. 또한 이를 매번 발매하는 것은 단기적인 음반 판매량 증가에 일조하지만 리패키지음반을 두고 음반 고유의 예술적/음악적 가치를 평가할 때마다 재사용이나 상술이라는 지적은 피할 수 없다. 리패키지음반을 제작할 때마다 기존의 정규음반에 가수들 고유의 개성을 살리는 트랙을 넣는 것이 아닌 상대적으로 연계성이 떨어지는 SM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억지로 끼워넣을 때도 많다. 정규음반이 나온 뒤에는 꼭 리패키지음반이 나온다고 예상하게 되니 정규음반을 사는 것 자체에 고민하기도 하는 걸 감안하면 SM식 리패키지음반 발행 관행은 기존 정규음반의 악성재고 발생에 기여한다.
  • 악성기사, 루머, 악플러에 대한 법무팀의 소극적인 법적 대응
    • 아티스트에 대한 법적 보호를 이유로 전적으로 팬들의 제보에만 의존하며, 선제적 대응 및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할 의지가 전무하다.
    • 소속사 법무팀은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업무상의 의무가 있다. 중소기획사에서는 적극적인 악플 모니터링 및 악성댓글에 대한 고소 및 고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기사가 주기적으로 발표된다. 반면에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SM 법률팀과 관련해서는 인력부족 밑밥으로 의심되는 채용공고, 팬들이 법무팀에 주도적으로 제보하는 글들만 무성하다. 법무팀보다 갤러리나 팬카페에서 선제적으로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저작권 보호도 소속사 법무팀이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유사 팬계정들로 의심되는 SNS 계정들이 무단으로 유료 디어유 버블 컨텐츠를 도용 게시하는 행위들을 몇 달간 방치하는 것을 보면 법무팀의 업무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식 콘텐츠에 대한 권리권 행사에 실패한 후 제3자에게 손해를 본 사건들도 지속되고 있다.
  • 스태프와 팬들에 대한 처우
    • 현재 안무가로 활동 중인 SM 보이그룹 출신 황상훈과 심재원도 SNS에 당사를 두고 대놓고 비난하기도 했다. #트윗 캡처
    • 고객층인 당사 가수 팬덤들의 연령대가 대부분 어리다는 점을 약점으로 삼아 그 대우가 매우 비인간적이고 갑의 횡포가 심각하다. 또한 팬이라는 이유로 열정 페이를 강요하며, 매니저의 팬 폭행 사건 역시 수시로 일어난다.[103]
  • 아티스트/연습생 관리 소홀
    • 다른 회사들보다 아이돌 그룹들의 탈퇴 소송이 많아서 대부분의 팀들이 데뷔 초기의 그룹 형태가 유지되지 않는다. 여기서 가장 큰 실패는 SM Rookies였다. 공개 연습생으로 이미지 낭비만 하다 흐지부지되었다. 특히 여자 루키즈가 가장 큰 피해를 받았다. 여자 루키즈에서는 Red Velvet 멤버들 대부분과 aespa 닝닝을 제외하고 모두 SM을 퇴사했는데 연습생 활동만 10여년 가까이 한 사람도 있다. 남자 루키즈에서는 지한솔이 루키즈 시절에 태국의 방콕 스케줄도 참여했지만 이미 퇴사했다.[104]
  • 남성 아티스트 논란
    • 아이돌 1세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난히 남성 아이돌들의 사건사고 및 논란이 더 많다. 특히 2021년에는 성범죄 연루나 사생활 폭로 논란으로 자그마치 3명의 남성 아이돌들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SM의 모든 남성 아이돌들의 이미지와 신뢰도가 2010년대보다 더 크게 추락했다.[105]
  • 남성 아티스트 우대 및 여성 아티스트 성차별
    • 남가수에게는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도록 강력하게 밀어주지만, 여가수에게는 그다지 신경써주지 않는다. 특히 SM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솔로 여가수 보아가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데뷔 13년만에 한 사례가 가장 대표적이다.
    • 2022년에는 NCT DREAM이 마크와 런쥔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7월 취소된 공연을 8월에 재개최하면서 이 문제가 불거졌다. Red Velvet은 아이린, 조이, 그리고 예리의 코로나19 확진의 영향으로 같은 해 3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 '2022 더 리브 페스티벌 : 프롤로그'도 연기했다. 레드벨벳은 반년이 지나도록 콘서트 재개최 계획이 없었지만 NCT DREAM만 후속 처리를 해준 것이다.
    • 이수만은 아주 예전부터 중국에게 매달렸다. 2008년부터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을 겨냥한 홍보 전략을 기용하면서 중국 출신 가수들이 여러 팀에 분포하고 중국어 곡들도 발표하고 있다.[106] 문제는 한중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중국 출신 가수들의 행보가 논란을 야기하고 한국 팬들과 대중을 기만하는 문제가 빈번하다. 일부에서는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남 좋은 일만 시킨 모양새가 된다는 비판도 있다. #[107]
    • 이수만은 2000년대부터 친중을 넘은 중뽕 수준에 가까운 다양한 망언들도 꾸준히 하고 있다.[108] # #
  • 경영 문제
    • 연예부분과 별개로 이 회사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이지만 주주들을 위한 경영이 전무하다.[109] 2000년에 상장한 이래로 배당금이나 자사주 매입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1년에 200억 가까이 용역 계약을 통해서 라이크기획에 지불하는데, 이 회사가 이수만 개인회사이다. 주주들의 합병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주들이 받아야 할 수익이 단순히 이수만의 개인적인 이득으로만 가고 있다. 과거에는 회사의 탈세혐의로 100억대의 추징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라이크기획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에 프로듀싱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표절 의혹
    • H.O.T. 활동기부터 현재까지 거의 모든 소속 가수들이 표절 논란이 발생했다. 특히 비주얼 콘셉트[110]와 관련된 표절이 상당히 심각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임에도 저작권의 중요성을 상실한 태도로 인한 일관적인 표절들로 비난이 상당하다. 유명 명품 브랜드나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이라도 서슴없이 베끼고 광범위한 표절 의혹을 야기하고 있다. 심지어 레드벨벳 aespa의 경우, 표절당한 아티스트 본인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항의해서 크게 논란이 되기도 했다.
    • 이러한 잦은 표절을 매번 지적당해도 SM측은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사건을 뭉개거나 관계자들이 오마주 레퍼런스 같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심지어 겉으로는 무대응인 척하며 뒤로는 표절 피해자와 금전적인 합의 보상을 했다. 반대로, 2022년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일본 디즈니 15주년 엠블럼의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디즈니의 저작권 대응이 워낙 강력해서인지 예외적으로 잘못을 시인했으며 공개 사과를 했다.

10. 음반[편집]

 

11. 프로젝트 목록[편집]

 

12. 산하 레이블[편집]

13. SM엔터테인먼트 그룹[편집]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사가 되어 자회사 및 계열사가 많아지게 되면서 SM ENTERTAINMENT GROUP이 회사 명칭이 되었다.[111]

13.1. 자회사[편집]

  •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 공연 기획 및 주관 업체.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모든 공연을 담당하고 있다.
  • SM 스튜디오스: SM이 2021년 설립한 100% 자회사.
  • SM타운플래너
  • SM브랜드마케팅
  • SM유니버스: 2020년 5월 종로학원 등과 합작하여 설립한 교육업체
  • SM프렌즈
  • SM컬처파트너스: 2022년 4월 설립한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벤처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 피트니스캔디: 2022년 6월 LG전자와 합작하여 세운 홈 피트니스 업체
  • 스튜디오광야: 2022년 7월 설립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기술 전문회사

13.2. 관계사[편집]

  • 갤럭시아SM - 코스피에 상장된 효성그룹 계열사로 원래는 인터불고가 세운 IB스포츠가 전신이다. 이 회사를 효성그룹에 매각한 후 SM이 2대 주주로 참여했다. 주 사업은 스포츠 중계권 사업과 에이전시 사업이며 현재 추신수, 심석희 등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KBO 리그 에이전트 사업은 그만둔 듯.
  • 에스팀 - 국내에서 제일 큰 모델 에이전시로 2015년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지분 투자를 했다. 아예 김소연 에스팀 대표를 대상으로 SM이 25억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도. 송경아, 장윤주, 이현이, 한혜진, 이효리 등이 여기 소속이다.
    • 스피커: 에스팀과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
  • 드림어스컴퍼니: MP3 등으로 유명했던 SK 계열 전자기기 제조회사. 아이리버가 SM의 자회사와 합병하면서 전면적으로 협력한 상태. SM이 지분 20.6%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사업을 확장하며 음원 및 음반 유통과 FLO라는 디지털음악서비스를 출시했다.

13.3. 매각/해산[편집]

  • SM F&B Developement - NCT가 한식왕을 찍었던 레스토랑이 에스엠 에프앤비 디벨롭먼트 소속인 SMT였다. SM의 할로윈 파티 장소로도 유명하며, 그 밖에도 아티스트의 V LIVE 등을 통해 영상에서도 몇 번 나온 적 있다. 리뉴얼을 위해 약 반 년간 클로징을 했다 재오픈을 했으며, 일본과 LA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투자자 측이나 팬들 측에서는 매각하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결국 2021년 해산했다.
  • 울림엔터테인먼트: 2016년 분할을 시작으로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각했고, 남아있던 지분 21.88%도 2022년 전량 양도해서, 분리되었다.

14. 지배구조[편집]

  • 2023년 2월 10일 기준
 

15. 사업 및 주가[편집]



대침체 당시 800원까지 폭락했던 주가가 3년 만에 10루타를 넘어서 50루타(5,000%)를 넘는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 회사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크게 오른 종목. 다만 2012년 11월 어닝쇼크에 준하는 폭락이 있었고, 엔터 주 전체의 거품이 빠지면서 상당히 많이 떨어졌다.

의외로 음악 외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SM브라보를 통해서 노래방 업계에도 진출했으며, 2010년 6월 제임스 카메론 & 삼성전자와 함께 3D산업을 함께 하기로 천명하여 5,000원대이던 주식이 11,000원대로 폭등하였다. 2010년 1분기 실적도 큰 영향을 끼쳐 소녀시대 효과라는 보도도 많았다. 가장 주가가 높았던 시기는 22,000원까지 호가했으며 2010년 12월 29일 현재가 16,750원. 2012년에는 여행사를 인수하거나 소녀시대 향수를 만드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샤이니의 '셜록' 이후 공식 뮤직비디오에 자사 제품의 광고를 합쳐서 업로드하고 있다. 태티서의 경우 티저에 까지 PPL로 보이는 향수 장면이 있다. SM 아트컴퍼니라는 뮤지컬 전문회사를 세우기도 했는데 대표는 틴틴파이브의 표인봉이다.

드라마  영화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결과물은 2009년 MBC에서 방영한 맨땅에 헤딩 2011년 SBS에서 방영한 파라다이스 목장 2개. 2012년 5월에는 소속 가수들의 성장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식 영화 I AM이 개봉했고, 같은 해 여름에는 일본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리메이크 작을 제작하여 SBS에서 방영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처참한 시청률로 망했지만, 해외에 수출하면서 적자는 면한 모양이다.

2012년 8월 인수한 여행사의 이름을 SM C&C로 바꾸고 김영민이 CEO를 겸임하게 되었다. 쟈니스를 롤모델로 삼았지만 예능과 드라마 쪽에서는 별 성과가 없었기에 이제는 그냥 쇼미더머니로 기존 스타들을 영입하는 데 주력할 모양이다. 강호동[112], 신동엽 등을 영입하여 본격적인 MC 매니지먼트에 진출한다고 한다. 둘 다 전 기획사인 디 초콜릿의 경영진이었는데, 회사에서 경영진 간의 분쟁이 일어나서 출연료도 못 받는 등 어마어마한 피해를 본 케이스. 유재석, 노홍철, 김병만 등 신동엽 인맥으로 섭외해온 여러 디 초콜릿 소속 MC들 모두가 피해를 봤다. 이 중 몇 명은 현재 기획사가 없거나 1인 기획사를 차렸으며, SM이 이들을 섭외할지는 미지수.[113] 이후 방송에서 SHINee의 루시퍼를 여러 번 패러디했던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SM C&C에 합류. 장동건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합병하면서 장동건, 고소영, 한지민, 김하늘 등 후덜덜한 라인업을 추가했으나 한지민은 이후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였다. 이후 이수근, 김병만도 영입. 자세한 것은 SM C&C 문서 참조.

박명수 (SM 1기라고 언급했다.) 틴틴파이브 등의 개그맨 매니지먼트와 김민종, 이연희, 고아라 등의 연기자 매니지먼트는 이미 하고 있었고 기존 연예인들을 영입하기도 했다. SM C&C는 위에서 언급한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리메이크 제작도 담당한다.

2013년 8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기사가 쓰면서 SM의 사업 확장 계획이 공개되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을 벤치마킹하여 글로벌 음악 유통사인 SM 엔터테인먼트가 꼭대기에 위치하고 그 밑에 다양한 레이블들을 총괄하는 SM C&C가 존재,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여러 레이블이 C&C 내부에 소속된다는 개념. 울림 Ent. 는 SM C&C와 합병되어 SM 계열로 들어가게 되는 첫 레이블이 되는 것이다. SM이 기획사로 시작하였지만 국내 음반 유통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한 것을 보면[114] 글로벌 음반/음원 유통사 및 부가산업 기획사를 꿈꾸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115]

(2006년 반포텍이 스타엠과 합병 → 스타엠으로 상호 변경, 2008년 웰메이드 스타엠으로 상호 변경, 2013년 웰메이드 스타엠이 예당컴퍼니,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인수, 2014년 웰메이드 예당으로 상호 변경, 2015년 웰메이드 예당이 YMC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였다는 시기로 나란해질 만큼)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케이플러스를 인수, 로엔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킹콩엔터테인먼트,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싸이더스HQ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등 기획사 간의 몸집 불리기와 레이블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알짜 스타들을 배출한 중소 기획사들이 대형 기획사에 인수되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 사람도 많다.

2014년 4월 30일 에이벡스 그룹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1000억 원대 규모의 합작회사 에브리싱 재팬(everysing Japan)을 설립하였다. 외부링크 2014년 9월 3일 홍콩의 미디어 아시아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EXO, f(x), 장리인은 중국에서 미디어 아시아 그룹을 독점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로 삼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에이전시 위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SUPER JUNIOR를 비롯해 강타,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SHINee, Red Velvet 등 SM 소속 가수들의 중국 내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는 물론 장동건 등 소속 배우들의 중국 내 협력도 강화한다. 외부 링크

2016년 2월 11일,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알리바바 그룹은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해 355억을 투자하여 87만주를 취득하며 4%가량의 지분을 얻었다. 알리바바 그룹과의 금번 제휴는 향후 중국 온라인 음악시장에서의 합작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이를 통해 SM의 중국 현지화 전략 및 사업 추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기사 알리바바는 미래 전략중 하나로 엔터테인먼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파트너로 SM을 선택했다고 보면 된다. 중국 경쟁사인 텐센트의 경우 YG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앞으로가 궁금해지는 지점이다.

SM 내 여러 사업부서가 있고 영업이익이 몇백 억씩 나던 시절에도 그 사업부서들 순 손실 규모를 합치면 최대 100억 규모까지 나왔다고 한다. SMT SEOUL을 운영하는 F&B 부서는 청담동 매장이 반응이 좋고 차후 해외진출 예정이라 흑자가 예상되나 노래방 반주를 만드는 에브리싱의 경우 매년 10억이 넘는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 현재 SBS 판타스틱 듀오 제휴로 인해서 앞으로가 중요할 듯하다. 어찌보면 돈을 그냥 땅에 버리는 셈이지만 경영이라는 게 마이너스일 경우라도 미래를 생각해서 꾸준히 가지고 있어야 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그러나 노래방 반주기계 회사는 TJ미디어와 금영의 양대 과점체제라 에브리싱 사업부의 경우엔 앞으로도 쉽지 않을 전망. 게다가 일본에는 DAM과 JOYSOUND, UGA, 스킷토라는 강력한 적이 있다.

SM C&C 같은 경우도 드라마를 연간 최소 3편은 제작해야 적자를 면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동안 SM이 제작한 드라마들이 뼈 아픈 실패와 아쉬움이 많았지만, 2016년 기준 KBS의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이미 성공적으로 반영 중이다. 가이아, 질투의 화신 등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다면 좀 더 성장하리라 예상되었지만, 결국, 질투의 화신도 시청률 평균 10%라는 낮은 기록으로 마쳤다. 중국 현지 방송사와도 꾸준히 예능제작 얘기가 오고 가는 것으로 보이며, WayV 멤버들[116]을 예능 및 음악 방송에 투입시키면서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보고 있다.

2017년 머니투데이 더벨을 통해 이종사업 투자손실내역이 공개되었다. # 결국 2017년에는 사드 등의 국제정세로 인해 불안정성이 커져서 부동산 투자, 컨설팅 회사인 에스엠타운플래너만 설립했다.

이와는 별도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분을 투자하여 최대주주에 올라서며 인력풀을 확대하는가 하면,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도 전략적 제휴와 지분 투자를 통해 모델 분야에도 진출했다. 그리고 스포츠 에이전시인 IB월드와이드에도 손을 뻗어 사명을 아예 갤럭시아SM으로 바꾸고 스포츠 분야에도 진출했으나, 야구 분야는 2018년 이후 공식홈페이지에 소속선수가 추신수밖에 안 남는 등 사실상 철수 상태다.

2018년 4월 19일, 이수만 개인 회사에 거액 유출 보도로 인해 에스엠 주가가 전일대비 약 6% 가까이 폭락하면서 시가총액 1천 억이 증발했다. 20일 현재 많은 투자자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는 중이며, 기관의 순매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1조 원 선이 붕괴되었다.

2019년, 같은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이번에는 행동주의 펀드에서 직접 제재에 나설 의향을 밝힌 만큼 향후 대처에 이목이 쏠려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2019년 7월 31일 한국경제신문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라이크기획과의 합병안 및 주주서한을 거절했다는 기사가 올라왔고, 레스토랑 등 본업과 무관한 사업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팬들은 아티움[117] 운영중단 검토 말고 적자사업이나 정리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3대 주주이자 행동주의 펀드 운용사인 KB자산운용 측에서 프록시파이트, 법정소송 등 직접적 행동에 나설 전망.  또한, 경쟁사와 다르게 상장 이후 배당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아 주주들의 불만이 상당한 편이며, 이에 따라 2019년 7월 배당 및 자사주매입을 추진한다는 성명을 냈다.[118]

16. 타사와의 관계[편집]

대형 기획사 중에서는 JYP 다음으로 각 방송사와의 관계가 원만한 편에 속한다.[119]

SM이 메이저 기획사로 부상하기 시작한 1990년대 후반에는 MBC와의 관계가 가장 가까운 편이었다.[120] 당시 KBS와는 소속 가수들의 염색과 립싱크 문제로 갈등을 겪었고,[121] SBS는 당시 최대 라이벌이었던 대성기획과 더 가까웠던 탓에 물밑의 알력 싸움이 있었다. 이러한 물밑의 갈등은 1999년 H.O.T. 4집 I Yah!를 계기로 폭발하는데, 당시 SBS 인기가요에서 H.O.T. 컴백 스페셜을 진행하려 했다가 전날 서울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콘서트에서 문희준이 다리 부상을 당하면서 컴백 스페셜이 무산되었고, 2주 후에 H.O.T. 컴백쇼를 MBC 생방송 음악캠프가 가져가자[122] SBS에서 H.O.T. 출연 정지를 걸게 된다.[123] 그러자 이에 분노한 이수만은 컴백 예정이던 S.E.S. 신화의 SBS 스케줄을 모두 취소시켰다. 여기에 KBS도 H.O.T.와 S.E.S. 멤버들의 염색 문제를 제기하며 출연 정지를 걸면서 1999년 하반기 SM 가수들의 스케줄은 MBC와 케이블 채널 위주로만 구성되었고, 그 해 KBS, SBS 연말 시상식에도 불참하였다. 이후 1999년 말 S.E.S.가 3집 후속곡 'Twilight Zone' 활동에 돌입하고 다시 머리를 단정한 색으로 염색하면서 KBS 출연 정지가 풀렸고, SBS와의 갈등도 S.E.S.가 인기가요에 출연하면서 해소되었다.

그러다가 2000년에 H.O.T. 5집 Outside Castle 컴백쇼를 SBS에서 가지게 되었고, 이 때부터 2008년까지 SM과 SBS는 전례 없는 밀월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우선 보아의 경우, 2002년에는 SBS 가요대전 대상을 안겨주었고,[124] 2003년 12월 26일에는 보아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합동 무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방송에서 동방신기가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후 데뷔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역시 SBS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내지는 반고정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 무렵 SBS 인기가요가 뮤티즌 송 제도를 도입하면서 SM 소속 가수들이 뮤티즌 송을 많이 차지했었는데, 여기에 동방신기의 Tri-Angle, 슈퍼주니어의 Dancing Out처럼 다른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지 못한 노래들이 뮤티즌 송에 선정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125]

2007년에는 11월부터 약 1년 간 SM 소속 가수들이 쇼! 음악중심을 비롯한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는데, 이때 MBC에서 섭외를 안 했는지 SM에서 섭외에 불응했는지는 알 수 없다.

이는 당시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일밤 불가능은 없다와 SBS 일요일이 좋다 인체탐험대에 중복 출연한 사실[126]이 불거지면서 SM엔터테인먼트와 당시 일밤과 음악중심의 책임 프로듀서였던 고재형 CP를 비롯한 MBC 예능국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얼마 후 강인이 MBC의 불가능은 없다 에서 하차하는 데에 합의해 표면적으로 문제가 해결된 듯 했으나, 당시 일밤과 음중을 전담하던 고재형 PD는 "MBC가 공식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출연 금지 처분은 내린 적이 없다. 강인 파문 후에 '라디오 스타'에 슈퍼주니어가 출연했었고 다른 MBC 특집 방송에서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나와 관련된 프로그램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서로간에 알력이 존재함을 인정했다. 또 예능을 제외한 드라마와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정상적으로 출연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예능국의 분노가 깊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여파로 SUPER JUNIOR는 정규 2집 후속곡 <Marry U>와 SUPER JUNIOR-Happy 활동을 MBC에서 하지 못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소녀시대는 이 보이콧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었는데, 당시 SBS 엠넷에서 가시적인 밀어주기를 받던 것과 달리, MBC에서는 음악방송도 못 나가고 언급조차 잘 안 되는 상황이 2008년 11월까지 이어졌다. SHINee는 2008년 5월에 데뷔하자마자 음중 보이콧 크리를 먹어 <누난 너무 예뻐 (Replay)>, <산소 같은 너> 활동 당시 MBC에 출연하지 못하고 스친소에서 잠깐씩 언급되는 수준에 그쳤다. 심지어 동방신기까지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았다. 2008년 2월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달성을 기념해 <Purple Line>으로 SBS 인기가요와 KBS 뮤직뱅크에 출연했지만, MBC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소녀시대는 MBC에서 <Kissing You>를 2008년 음중 연말 결산 방송에서야 부를 수 있었고 1집 타이틀곡 <소녀시대>의 경우 2007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자선 콘서트에 출연했지만, 음악중심에는 역시 출연하지 않았다. 샤이니는 데뷔 후 6개월 만에 <아.미.고>로 음악중심 무대에 데뷔했다.

SM과의 갈등 관계는 SM 배척의 중심이었던 MBC의 고재형 CP가 2008년 중반에 당시 검찰에서 실시했던 PD 비리 수사 과정[127]에서 연예비리 혐의에 연루되면서 잘리고, 동방신기의 5집이 발매를 앞두면서 회복되었다. 이후 음중 등에서 MBC가 SM과 급속도로 밀월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면 단순히 반SM파인 고CP가 범죄행위로 퇴직하게 된 것이 아니라, 연예비리 파동때 당시 MBC 내의 반SM파 라인이 전부 갈려나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음악중심은 소녀시대의 Gee 활동 종료 이후 MC를 소녀시대의 티파니 유리로 교체하고 전설의 소원을 말해봐 MBC 드림센터 헬기장 공연[128]을 기획하는 등 친 SM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었다.[129] 두 MC가 하차한 이후로도 MC 자리에서 SM 가수들이 현재까지 빠지지 않고 있기도 하였지만 이후 여러 차례를 거쳐 MC가 교체되면서 전에 비하면 덜해지긴 했다.

2009년~2010년 사이 엠넷과의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130] 이는 엠넷의 모회사인 CJ미디어가 SM의 음반 유통권과 더불어 SM의 인수합병을 하려다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만약 CJ가 SM을 인수했다면 사실상 음반 유통권의 독점상태가 되기 때문에 한국 음반 시장은 지못미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09년까지만 해도 동방신기 사태와 한경의 슈퍼주니어 탈퇴 등으로 SM에 악재가 누적되면서 SM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SM에게는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있었다. SM과 엠넷의 관계가 틀어진 이후 GEE와 Sorry Sorry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09년은 말 그대로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대세가 되었고 SM이 갖은 악재 속에서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거기에 이어서 2010년 소녀시대의 일본진출이 성공하면서 소녀시대의 위상이 인기아이돌1에서 국민 걸그룹으로 격상되었으며, 슈퍼주니어도 꾸준히 중화권에 매우 큰 인기를 얻으면서 SM의 체급이 달라져 버리게 된다. 결국 2011년 들어서 엠넷과 화해를 했다. 관련기사 대로라면 30억을 주고 SM이 엠넷과의 싸움에서 철저하게 승리를 거둔 셈. 덕분에 엠넷닷컴에서 동방신기의 "왜"를 비롯하여 한동안 중단되었던 SM 가수들의 음원 재생 서비스가 다시 시작되었고, 이후 컴백한 SUPER JUNIOR, 소녀시대, SHINee, f(x)와 신인 EXO-K등은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흥미롭게도 위의 두 갈등관계의 해결 시기는 모두 동방신기의 정규 앨범 발매 시기와 겹친다.

KBS의 경우 2011년 소녀시대의 'The Boys'를 시작으로 소속 가수들의 뮤직뱅크의 출연 영상을 공식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2012년 현재는 방송 4사와 고루 친하게 지내고 있다.[131] 그러다 보니 전술한 SM 가요대전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KBS 불후의 명곡에 SM 가수들이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MBC 쇼! 음악중심에선 태티서가 MC를 맡고, SBS에선 강심장 SUPER JUNIOR의 멤버들이 패널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보아 컴백쇼를 하였다. SM의 로비를 비롯한 영향력 행사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SM 가수들의 인지도가 대체적으로 높기 때문에 이러한 출연이 가능하기도 하다.

SM과 현재 사이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인데, 말할 것도 없이 SM이 가장 공을 들인 간판 그룹 동방신기가 분열되는 것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SM-JYJ간 소송은 합의로 끝났다 해도 그룹을 프로듀싱하는데 드는 초기비용은 SM이 전부 부담하고, 이후 들어오는 과실은 중간에 끼어든 씨제스가 따먹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감정이 좋을 리가 없다. 그리고 씨제스는 툭하면 SM 때문에 JYJ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한다며 고소미 드립을 치고 있었다.[132] 이는 위의 음모론에도 나타났다시피 개인이 판단할 문제이다. YG가 이후 씨제스와 손을 잡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SM과 YG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해 볼 수는 있다. 다만 과거 씨제스 소속이었던 이정재와 SM 소속 보아가 영화 빅매치에 같이 출연, 황정음(씨제스 소속)과 최시원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같이 출연, (지수뿐만 아니라) 류준열(씨제스 소속)과 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같이 주연하였다는 활동 내역이 알려지면서 JYJ에 관한 것만 빼면 그냥 비즈니스 관계인 것 같다.[133]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인 에이벡스와 제휴관계이며, 실제로 국내에서 AVEX 관련 음반들의 라이선스 판매를 SM에서 하고 있고(ex. i☆Ris)), SM 소속 가수들은 일본에서는 AVEX 이름으로 활동한다. 이누야샤의 한국 주제가를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2010년 이후에는 동방신기 보아를 제외하곤 시원치 않으며, 소녀시대 SHINee 유니버설 뮤직 재팬[134]과, 현재 f(x)는 AVEX랑 계약하긴 했지만, 그룹활동 휴지가 장기화되면서 사실상 방치 상황.

2015년에는 EXO가 에이벡스와 제휴해서 활동 중이며, 도쿄 돔 공연을 잘 마쳤다.

2018년 들어 엠넷과의 관계가 다시 나빠진 듯하다.[135] 샤이니의 'I Want You' 활동 이후로 레드벨벳, NCT 등 SM 소속 가수들은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하지 않았다. 그리고 EXO도 컴백무대를 뮤직뱅크에서 하는 등 2018년 들어 엠넷과의 관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2019년 현재도 마찬가지로 SM 소속가수들은 엠카운트다운 등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표 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SM이 엠넷과 화해할 일은 사실상 사라졌다. 오히려 SM의 입장에선 결과적으로 엠넷과 관계를 끊길 잘한 셈이 되어 버렸다.

다만 한 가지 변수가 생겼는데, 2019년 나고야에서 개최된 MAMA에 WayV가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실제 무대 또한 무사히 마친 뒤 상도 수상했다. 물론 WayV는 공식적으로는 SM과 중국 기업의 현지합작 레이블인 LABEL V 소속이긴 하나, WayV 멤버들 중 네 명이 SM소속인 NCT로도 활동하고 있고[136] 프로듀싱 또한 SM에서 직접 하고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사실상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에서[137] 이 팀이 MAMA에 출연했다는 것은 두 회사 모두 현재로서는 서로에 대한 관계개선의 여지를 어느 정도 남겨두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런데 2020년 갑자기 엠넷의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M2에 2015년 Dumb Dumb 활동 당시의 Red Velvet 영상이 올라온다거나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아가 코치로,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는 효연이 출연하는 등 몇 가지 교류가 있었다. 하지만 엠 카운트다운에는 여전히 아무도 출연을 하지 않아 갈등이 더 지속될 것으로 보였으나, NCT의 10월 컴백에 맞춰 방영하는 새로운 단독 리얼리티가 엠넷에서 제작 및 편성되면서 SM과 엠넷이 드디어 화해를 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0월 8일, NCT U의 엠 카운트다운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이러한 추측에 쐐기를 박았다.

2022년 1월부터 더 쇼 쇼! 챔피언은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138]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아티스트의 음악방송 프로그램은 엠넷 엠 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만 출연한다.

17. 여담[편집]

  • 꼭 1~2보컬(2리드보컬이든 1리드보컬+제일 비중 높은 서브보컬이든) 자리에 한 명은 허스키 보이스의 기교파, 한 명은 미성을 채워넣는 경향이 있었다. 강타-문희준부터 시작해서 신혜성-김동완, 환희-브라이언, 재중-준수, 예성-려욱까지 이어졌으며 여러가지로 기존 SM 그룹과는 다른 편성이었던 샤이니에 와서야 이 법칙이 깨진다.
  • 군무로 유명한 기획사로, 초기 H.O.T. 신화를 연습시킬 때 연습실에 재우다가도 음악을 틀면 바로 안무를 출 수 있게끔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그 때문에 데뷔 15년이 넘어가는 신화 멤버들은 아직도 1집 해결사 때의 안무를 척척 맞춰서 출 수 있을 정도[139]라고. SUPER JUNIOR도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데뷔 무대였던 'Twins (Knock Out)'는 그야말로 칼군무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듬해 발표된 싱글 1집 'U'의 안무 영상은 레전드로 통한다. 샤이니나 소녀시대도 군무로 유명한데,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활동하던 초기 칼군무가 화제가 된 적도 있었다. 다만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경우 칼군무보다는 드라마틱한 안무를 배정하는 경향이 강했다.[140] 여담으로 소녀시대에선 수영이 군무의 라인을 봐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EXO는 예외로, 기존 소속가수들과 달리 칼군무가 아니며 안무의 동일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었다. 특히 비슷한 시기 활동하던 보이그룹들이 칼군무로 유명해서 더욱 비교된바 있다. 이에 대해 본인들이 '우리는 각자 스타일에 맞춰 춤을 추기 때문에 칼군무 그룹이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현재 주력 아티스트인 Red Velvet도 안무가 안 맞는다는 논란이 있었다.[141]
  • '스엠상'이라는 단어가 유명한 만큼 닮은 소속 가수들이 꽤 많다. 예를 들어 SUPER JUNIOR에는 장우혁을 닮은 외모와 춤 실력으로 유명했던 은혁, 강타를 닮은 시원, 그리고 신화의 이민우를 닮은 동해가 있다. EXO 카이 환희를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142][143] 또 여자 가수들 중 S.E.S. 유진을 닮은 소녀들을 캐스팅했던 것으로 유명하다.[144] NCT 태용 성찬 역시 SM 동방신기의 前 멤버들 중 한 명인 김재중을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 팬덤 이름과 소속 연예인의 예명을 상당히 잘 짓기로 유명하다. 대부분 그룹명을 따라 팬덤 명칭을 짓거나[145], 그렇지 않더라도 꽤나 의미있는 팬덤 이름이 많다.[146] 소속 가수의 예명 역시 감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슈퍼주니어 예성, EXO 수호, SHINee 온유가 꼽힌다.
  • 업계 최초로 소속 가수들이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던 기획사이다.[147] 이 중에는 신화의 초창기 안무연습 영상도 볼 수 있는데 힘들어서 찰진 욕을 남발하는 야생아이돌 신화의 거친 모습도 볼 수 있다. 이후 타 기획사 소속가수들의 안무영상 역시 유튜브 등에서 대부분 찾을 수 있었다.[148] 그러나 SM은 안무 영상을 제작한 기획사라는 타이틀과 달리 안무 영상을 자주 올려주지 않아 팬들의 원성이 크다.
  • 보컬에 중점을 두는 편으로, 보컬 실력만큼은 이견이 없을 정도로 기본기가 좋은 멤버를 뽑는다. 유영진의 보컬 디렉팅이 공장식 찍어내기라는 비판은 있지만 테크닉이 좋은 편이라 가창력 논란은 적다. 물론 어느 아이돌 그룹에나 수준 미달의 멤버가 있는 건 사실이며 그건 SM도 예외가 없지만, 뛰어난 실력파 보컬 멤버들이 이를 보완해 주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무대 깽판' 수준은 보기 드물다. 그러나 랩 분야는 전통적으로 무척 취약했으며 비중도 적게 뒀던지라 불호가 많고, 실력 논란도 많다. 특히 몇몇 랩 라인은 두고두고 조롱감으로 지적당한다.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 '불꽃 카리스마 민호우', '이수만 회장님 죄송해요 오늘은 힙합 좀 해볼게요'와 같은 이불킥 랩도 SM에서 탄생했다. 래퍼들은 그저 보컬 실력이 부족한 멤버들을 억지로 래퍼자리에 끼워맞춘 정도이다. 2016년을 기점으로 NCT를 중심으로 래퍼 포지션의 멤버들의 랩 실력을 보강하고 랩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기존의 이미지를 만회할 만한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
  • 소속 가수들의 자체 프로듀싱에 대해 상당히 인색하기로 유명하다. 정확히는 작사작곡을 못 하게 막는 것은 아니지만 별로 지원하지 않는다. 이수만의 마인드가 작사작곡은 전문 작곡가에게 맡기고 아티스트는 춤과 노래에 매진하라는 마인드라서 그렇다고 김희철이 썰전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래도 그룹 앨범 수록곡이나 솔로 앨범 타이틀곡은 자작곡 수록도 허용한다.
  • 팬덤 키우는 데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기획사였고, 팬덤이 코어하고 마니아적인걸로 유명했으나 SM의 악명높은 팬 대우 문제 때문에 현재는 예전같은 충성스러운 팬덤이 감소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2010년부터는 팬덤에 대한 처우가 비인간적이고 팬과 스태프에 대한 열정페이가 문제가 되고 매니저에 의한 팬 폭행 사건이 수시로 일어난다. 타 소속사와 팬사인회를 비교하면 짧은 시간과 몰상식한 대우 등 불편함이 많아 팬들의 불만이 크다. 이러한 점으로 탈덕하는 팬들이 시간이 지날 수록 많아지고 있다.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의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최연장자가 리더가 되며(바다, 린아, 온유, 빅토리아, 아이린, 마크), 최연장자가 여럿일 경우 생일까지 따져가면서(문희준, 에릭, 이특, 태연, 카리나) 리더를 선발한다. 예외라면 유노윤호, 수호, 태용 정도.[149] 같은 3대 기획사인 YG는 메인래퍼나 프로듀서 포지션인 멤버를 리더로 하고, JYP는 주로 연습생 기간을 기준으로 삼는 것과는 대조적. 최연장자를 리더로 한다는 것이 시대착오라는 의견도 있지만 팀 분위기나 리더 포지션에 대한 인식 등에 있어서는 분명히 장점도 많다.[150][151][152] 실제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은 리더 포지션을 담당한 멤버의 팬덤 가중치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 맛깔나게 뽑아내는 소속 가수들의 티저와 컨셉들로 유명하다. 음악적 성격에서도 SMP로 만들어지는 세계관이 남다른 특징이다. 캐릭터 설정은 H.O.T.때부터 시도되었는데, EXO에 이르러서는 아예 멤버들에게 초능력 속성을 부여하는 설정놀음까지 추가되었다. 또 티저에서 모호한 이미지와 비유가 꼭 등장해서 팬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추측하게 만드는 요소가 상당히 많다. 신기하게도 대부분 실제와 들어맞는 것을 볼 때 SM이 의도한 것이란 의견이 많지만 사실은 팬덤이 '꿈보다 해몽' 식으로 과대해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SM 컨셉트를 담당했던 민희진 또한 이런 늬앙스로 인터뷰한적 있다.
  •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 대응에 아예 손을 놓고 있다. 건강 문제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활동을 중지해도, 자세한 상황언급을 해주지 않아 루머는 인터넷 상에서 돌고 팬들은 공식적인 정보도 얻지 못하고 해당 아티스트의 컴백을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수시로 생긴다. 이는 사생이나 악성 루머가 판을 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대표적으로 f(x)의 엠버 탈퇴설, NCT의 재민 탈퇴설 등이 있었다. 또 악플러들을 제대로 고소하거나 법적 대응을 하지도 않아 사태를 더 악화시킨다. 특히 2019년 소속 연예인 설리가 극단적 선택을 하자 평소 설리 악플러들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던 SM의 잘못도 있다는 의견이 팽배했다.
  • SM 설립 초기부터 여러 사건 사고를 일으킨 소위 '병크 멤버'들이 많았지만 탈퇴시키지는 않는다. 또 TRAX처럼 수익이 나지 않는 팀이라도 뮤지컬, 드라마, OST 등 여러 활동에 참여시키고 오히려 개인수입을 인상시키는 등 계약 관계와 관련하여 SM에게 소송을 걸지 않는 이상 욕을 먹더라도 무조건 안고 가는 편. 당연히 반응은 좋지 않다. SUPER JUNIOR 강인[153] 성민, EXO  찬열,NCT 루카스의 경우 이 때문에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팀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쳤으며 팬덤 내부에서까지 분열이 일어날 정도였다.
  • 동방신기가 처음 일본에 진출했을 때 이수만이 '쟈니스 애들이 텃세 부린다'며 공개적인 비난을 해서 욕먹었던 적이 있다. 저 당시 동방신기는 일본 활동 초기라 코어팬층이 있긴 했지만 듣보잡이었기에 메이저 방송에 못 나갔던 것인데 국내인기만 생각하고 같은 대우를 받을거라 오만을 부린것. w-inds.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쟈니스가 일본내 남자 아이돌을 극도로 견제하는건 사실이나, 케이팝은 예외다. 동방신기 외에도 국내 아이돌은 아무 문제없이 일본 공중파 방송에 잘 출연했다. 또 과거 H.O.T.의 해체 후 결성된 JTL에 대한 방해공작 등을 생각하면 이수만은 사돈남말하는 셈. 아무튼 SM은 쟈니스의 견제를 받은적이 없다 특히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5인조로 최전성기를 누리던 2009년에 SMAP이 진행하는 SMAPxSMAP이라는 인기 프로에 출연하여 두 그룹이 함께 무대까지 했고 동방신기가 2인조가 된 2011년에도 SMAP 프로에 다시 출연했으니 쟈니스의 텃세라는 말은 억지이다. 또 쟈니스가 한국에 진출할 당시 라이센스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SM이 참여하고 도우며 공생관계에 가까워졌다. 사실 진정한 의미로 쟈니스가 진짜 자극받고 견제하는 한국 아이돌은 방탄소년단이다. 2018년 빌보드 진출 이후로는 엄청난 열폭을 하며 미국 진출에 목을 매면서 쟈니스 오랜 전통을 버리거나 갈아엎었으며, 하나부터 열까지 모방하는 수준이 됐기 때문. SM 역시 방탄소년단 이후로 미국진출에 상당한 집착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 SM이 제작하거나 SM소속의 가수, 배우 드라마에 출연하면 드라마가 크게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한때는 윤아가 출연한 너는 내 운명 시청률이 40%를 찍어서 이 징크스가 깨졌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너는 내 운명 같은 경우, 일일 연속극이기 때문에 어머님들 파워로 시청률이 잘 나오는 시간대라 윤아가 아니어도 높은 시청률을 찍는다는 점과, 이후 윤아가 출연한 작품들이 줄줄이 시청률 참패를 하면서 징크스가 건재함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SM출신 혹은 소속배우들이 찍는 작품들은 줄줄이 망하고 있는 중인데, 흥행 부도수표 이연희는 물론이거니와, 시원 제이는 각각 연기와 흥행에서 본좌취급 받던 김명민(드라마의 제왕)과 최수종(프레지던트)을 끌고 동반침몰. 그 외에도 예시들을 찾자면 차고 넘친다. SM의 '입김'이 들어가기 시작하거나 제작에 손을 대면 패망하는 것은 전 연령보다는 연기력 논란이 있는 SM 소속 아티스트를 주연으로 발탁, 과도하게 10대 지향적인 연출에 치중하는 것이 드라마 사업 부진의 원인인 듯하다. 2012년 방영된, 아름다운 그대에게도 4~5%대 시청률을 선사하며 SM의 한계를 명확하게 드러냈다. 또한, 루나가 출연한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나 강타가 출연한 해피엔딩, 동해가 출연한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경우  자체가 종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웃 오브 안중. 수영이 출연한 제3병원(tvN)도 큰 화제를 부르지는 못하고 묻혔다. 징크스는 2014년에도 이어져 설리가 출연한 영화와 크리스탈이 출연한 드라마의 흥행이 안 좋았다. 심지어 C&C엔터의 출연작도 좋은 평을 듣진 못했다. 다만 이에 대한 반론도 있었다. 고아라의 주연작 반올림, 응답하라 1994에서 성공한 사례가 있다. 그렇지만, 응답하라 시리즈는 이미 흥행 보증과 높은 화제성을 대표하는 컨텐츠인지라 고아라 아닌 다른 누가 했어도 성공했을 것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 최시원과 김민종이 출연한 아테나 역시 전작인 아이리스보단 못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흥행에 성공했다. 게다가 김민종은 이후에 화제의 드라마인 신사의 품격에 출연했다. 이연희도 흥행부도수표라지만 사실 알고보면 에덴의 동쪽이나 유령이 히트를 쳤고, 이연희와 최강창민이 출연한 파라다이스 목장 역시 비록 8%로 종영하긴 했지만 조기종영은 당하지 않고 10% 언저리에서 버텨냈다. 연기력 또한 구가의 서에서의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연하면서 발연기 논란을 조금씩 벗어가고 있다.[154] 유노윤호가 주연급으로 출연한 야왕도 유노윤호 본인은 발연기로 욕을 먹었지만 꽤 히트쳤다. 수영이 출연해서 화제가 된 내 생애 봄날도 작품과 연기도 그럭저럭 호평 받고 시청률도 잘 뽑은 케이스. 디오가 조연으로 출연한 괜찮아, 사랑이야 카트의 평도 좋았다.
  • 2016년 기준으로 SM이 제작한 3개의 드라마(동네변호사 조들호, 38사기동대, 질투의 화신)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후 제작한 드라마(미씽나인, 키스 먼저 할까요?, 기름진 멜로) 중 키스 먼저 할까요?를 제외하곤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으며 특히 미씽나인은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 SM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이 흥행실패와 함께, SM소속 배우들 중 발연기 논란이 없는 배우가 드물다. 그렇지만 현재 활동하는 배우들을 보면 많이 나아진 편이고 평도 괜찮다. 연기에 혹평이 많은 이연희는 물론이고, 주연으로 데뷔했다가 혹평을 받았던 설리 등 연기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드물었다. 심지어 고아라처럼 연기력 자체가 큰 문제가 아니었던 경우에도 고질적인 흥행실패 등 문제가 많았다. 2013년부터 연기자 대우에 신경 좀 쓰는지, 고아라가 응답하라 1994로 뜨고 이연희도 고질적인 연기 논란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신과함께,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한 디오 엑시트에 출연해 청룡영화상 후보에 오른 윤아 등 많은 SM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배우 활동을 해나가면서 전보다 좋은 평을 얻고 있다. 그 외에 슈퍼주니어 시원, 동해, 예성[155] 등 역시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 신인 아이돌이 데뷔했을때, 특유의 예능 토크를 중견이 되어서도 활용한다. SM 소속 중견 아이돌들의 토크는 일반적으로 타 멤버의 근황과 같은 친목 토크가 대부분이다. 몇몇 아이돌들은 어느덧 예능 토크에서 이끌어 가야 할 시기인데도 말한마디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본인 그룹끼리 하는 예능에서는 말도 많이 하지만 토크 예능에서 말을 못 하는 걸 보면 그냥 본인의 성격인 듯. 다만, 예능에서는 드라마와 달리 어느 정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SM 소속 아이돌 그룹은 평균적으로 예능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희철[156], 이특과 같은 SUPER JUNIOR 멤버들이 대표적이고 Red Velvet, EXO, 소녀시대 등 대체적으로 예능을 나와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그중 Red Velvet은 아는 형님의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되어 PD가 의미가 큰 편이라는 을 남기기도 했다.
  • 음방이나 시상식 엔딩에 SM 소속가수를 끼워넣는 고집을 부려 가요계의 비판, 비난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점은 음악방송[157]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에서 두드러진다. 연말 시상식은 그 해에 좋은 성과를 가진 팀이 엔딩을 맡지만, 상대적으로 성적이 더 높은 팀이 있었을 때도 엔딩 무대를 서기도 해 빈축을 샀다.[158]
  • ENT.라는 웹툰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초상권을 일부 양도해준 적이 있었다. 작가가 자신의 웹툰에 리얼리티를 위해서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문의를 했었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흔쾌히 허락해 SHINee 소녀시대 등이 실명으로 나오는 등 웹툰계에선 흔히 볼 수 없던 모습[159]으로 연재했다. 그러나 애매한 반응에 타 회사 아이돌을 비하하는 장면까지 등장해서 큰 혹평을 받으며 완결났다. 오죽하면 카라 공식 팬클럽에서 항의가 들어왔을 정도. 박미숙 작가는 후에 내 남자친구 표절의혹에 연루되어 흑역사가 되었다.
  • K팝 스타 시즌 1,2에서도 3대 소속사에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지만, K팝 스타 시즌3 이후에는 보아의 하차와 동시에 그만두었다. 대신 유희열 안테나 뮤직이 들어갔다. K팝 스타에서 캐스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K팝 스타 시즌 1,2의 시스템은 3사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체험하며 경연을 진행한 이후 우승자가 SM, YG, JYP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고 SM이 캐스팅해야 할 의무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비판은 적절치 않다. 오히려 몇 년이 지난 지금은 SM이 캐스팅을 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지 않았나 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 2014년에는 회사 내부에 문제가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심심찮게 들린다. 소속 가수 관리에는 당연 톱이라 할 수 있는 SM에서 연초부터 연달아터지는 소속 가수들의 열애설 및 탈퇴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열애설이 몰아서 터진 소녀시대 팬덤 쪽에서 적극적으로 SM 내부 불화설을 제기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파가 존재하고 있다. 친이수만계와 비이수만계 그리고 친김영민계는 회사 경영권을 두고 서로 반목하는 중 아니냐는 것. 이 와중에 친김영민계의 수장 김영민 총괄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주주총회에 친이수만계 수장 이수만 회장이 불참하여 호사가들에게 루머의 빌미를 줬다.[160] 이 때문에 이수만 회장이 SM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성급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Red Velvet의 프로듀싱을 이수만 회장이 직접 맡은 걸 보면 당분간 그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걸 떠나서 SM은 음모론이 심각하기로 유명한 회사이다.
  • 2014년 6월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후원사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위해 입장권 판촉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 2015년 실패한 외식사업에 다시 진출한다고 한다. 2008년 설립한 자회사인 SM F&B Development를 통해 청담동에 있는 자사 소유 건물을 레스토랑, 카페, 바가 합쳐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키운다고 하는데, 문제는 SM이 외식사업에서 성공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166] 심지어 크라제버거와 합작했다가 손을 떼기도 했으며, 팬들도 문어발식 진출 좀 그만 하라며 말리는 중. 소속 아티스트도 모 방송에서 이에 대해 에둘러 표현한 적도 있다. [167] 게다가 YG는 2004년부터 홈그라운드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삼거리포차를 열어서 성공했으나(양현석 건물에서 이홍렬이 운영하는 크라제버거 홍대점이 폐점하였다는 비극 해프닝(적자 소문)이 포함), SM은 성공 경험이 없다는 게 우려스럽다. 하지만 청담동의 SMT 서울[168]은 지역 위치를 생각하더라도 적절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와 세련된 분위기로 인해 나름대로 호평받고 있다. 2017년 4월부터 점심에 타파스 브런치 바 프로모션을 하는 중. 재즈 및 음악 이벤트도 가끔 하며, 플레이그라운드와 펜트하우스 두 개로 나눠서 운영한다. 현재까지는 무난히 운영 중. 타파스, 개별메뉴 외에 치맥 등 안주도 팔며, 2018년 Wine Spectator로부터 Award of Excellence를 수상하였다. 도쿄에도 SMT TOKYO로 아카사카역 근처에 점포를 두고 있다.
  • 잡플래닛에서는 3대 기획사 중 평점이 가장 낮았었으며, 회사 업무체계에 대한 불만이 많은 편이었다. 2019년 5월 기준으로는 3대 기획사 중 가장 평점이 높지만 사실 잡플래닛에 등록된 3대 회사 모두 2.5점 대에서 0.1점 차이로 근소한 격차만 보일 뿐 의미조차 별로 없는 편이다.
  • 2015년 10월 2일, 종현을 시작으로 The AGIT라는 이름의 솔로 콘서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태연, 규현, 종현, 려욱, 예성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또 시작하고 있다.
  • 2016년부터 SM 아티움[169] SUM 마켓[170]이 개장했다. 그리고 신세계그룹과 제휴해 PB상품을 만들고 이마트, 이마트24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파는 중. 실제로 SUM 브랜드로 엑소 손짜장, 슈퍼주니어 하바네로 라면, 샤이니 볶음고추장 등이 나왔다. 하지만 가성비가 좋지 않아 단종되었다. SUM 브랜드 외에 아티움에서 파는 식음료 중 아메리카노 커피는 방문한 팬들 사이에서도 맛이 없다고 악명이 높다.
  • 2018년부터 SM 아티움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이 생기면서 SM 소속이 아닌 가수들이 출연한 광고도 걸리기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씨스타, ASTRO 등 SM 소속이 아닌 가수들도 장소를 임대해서 쇼케이스를 가지기도 한다.[171] 아티움은 원래 한국무역협회 소유이며, SM이 임대해서 쓰고 있기 때문이다.
  • 비주얼 디렉터, 퍼포먼스 디렉터라는 직함을 국내 기획사중 가장 최초로 도입한 기획사다. 과거에는 외주회사에 디자인을 맡기고 안무팀 역시 유명 댄스팀에게 안무를 맡기는 식이었다가 회사의 스타일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아티스트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유능한 스텝들에게 본격적으로 직함을 주고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비주얼 디렉터들이 컨셉과 디자인,아트,영상을 총괄하고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연출, 안무, 퍼포먼스를 총괄하게 되면서 보다 시스템적으로 향상된 퀄리티를 나타나게 되었고 이후로 현재 대부분 이름이 알려진 기획사들은 회사 자체적으로 비쥬얼디렉터, 퍼포먼스 디렉터들을 두게 되었다. 비쥬얼디렉터들이 가장 알맞은 뮤직비디오 감독과 사진작가를 섭외 및 기획하고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안무가 선택 및 퍼포먼스 창작 및 연출을 하게 됨으로서 실제적으로 분업화된 시스템의 기초가 되었다는 뜻이다. SM의 경우 민희진 본부장이 가장 유명하고 조우철, 김예민 등의 비쥬얼디렉터 또한 활동하고 있으며 심재원[172], 황상훈의 퍼포먼스 디렉터 및 백구영, Kasper 등의 퍼포먼스 디렉터등도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로 콘서트 무대에 댄서로 직접 서기까지 한다.
  • 잘못 기재되어 생긴 오류인 듯한데, 아이폰 주식 앱에서의 PER가 SM 혼자 10만이 넘는다.
  • 알려진 여성 스탭들이 많다. SM 공동 대표이사까지 올랐던 남소영 전 대표[173], 전 SM 비주얼 디렉터 민희진[174] [2019년,]본부장,프로듀서 KENZIE, 안무가 나카소네 리노를 비롯하여 SPECTRUM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176] 기획한 A&R의 이서경 및 국내에 A&R이 도입되던 초기부터 활동한 유제니 등 능력있는 여성들이 많이 일하고 있다. SM의 그룹들의 팬덤 공략 1순위가 여성 팬인 것도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공식 유튜브 채널인 SMTOWN에 소속 가수들의 뮤직뱅크 무대를 업로드하고 있다.
  • 2019년 10월 공식 유튜브 채널 SMTOWN의 구독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2022년 3월, 3000만명을 돌파했다.
  • 2019년 10월 18일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2,020만 명을 넘어섰고, 한국 유튜브 채널 구독자 5위에 올라있다. 한때는 싸이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를 추월하고 잠시 동안 한국 유튜브 구독자 1위를 달성했었으나 방탄소년단, BLACKPINK 유튜브 채널에 추월당했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소속 아티스트 별로 유튜브 채널을 나누어서 업로드를 해서 SMTOWN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 빈도도 줄었다.
  • 쟈니스의 한국 오프라인 음반 유통, SKE48의 한국 음원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SKE48은 디지털음원만 유통하고 실물음반은 정식 수입되지 않고 있다.
  • 자체 인터넷 플랫폼의 운영 등에 다소 취약한 편이다. 다모임, 엠엔캐스트 등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자체 SNS 플랫폼인 Vyrl(바이럴) 또한 고전하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현재는 SM 전용 팬 어플인 Lysn을 이용하다 KWANGYA CLUB으로 어플을 변경하였고 전보다는 활발히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177]
  • SM 소속 아이돌 가수들의 모든 수록곡 후렴구는 단체 코러스로 부른다.
  • 최대 주주인 이수만이 2021년 들어서 회사 지분을 정리한다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더니 8월쯤부터는 사실상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과거에도 이수만이 여러 차례 경영상 사건사고를 겪을 당시에도 회사 매각을 고민한 적 있었고, 2014년 아내와 사별할 당시에도 상당한 심적 부담으로 매각을 고민했다가 모든 상황이 호전되면서 무산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처럼 매각 기업들이 거론되고 금액이나 인수 조건이 진지하게 오가는 건 처음이라고 볼 수 있다. 이유로는 굳이 막대한 증여세와 상속세를 부담해가면서 회사를 자녀에게 승계할 생각이 없으며, 업종 특성상 자녀에게 경영권을 줄 이유도 없다고 생각했다는 모양이다.[178] 그렇기에 엔터 산업이 상태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매각 제안이 들어올 때 과감하게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J[179] 카카오, 네이버[180]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HYBE는 미리 상당한 금액을 조건으로 매각을 제안했으나 이수만이 거절했다고 한다. 이수만이 그간 자신의 인생을 바쳐가며 공들여 키워온 회사인 만큼 여러모로 까다롭게 매각 작업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 연예인들의 팬들은 이수만이 잠시 회사를 비웠을 당시 있었던 좋지 못한 기억들과 기존 sm의 디렉팅의 변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수만이 떠나지 말아야 한다는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반응과, 경영 의지가 뚜렷한 기업들이 들어온다면 지금처럼 주먹구구로 운영되는 몇몇 운영 시스템들도 개선될 것이라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반응들로 양분되고 있다.
  • 소속 아티스트들 전원이 팬사랑이 대단하다. 애초에 대표인 이수만부터 팬서비스가 좋기 때문.
  • 매년 이수만의 생일이 되면 당사 아티스트들의 축제가 된다. 현재 고령인만큼 선생님께 건강하시라는 편지를 주로 쓰는 편이다.
  • 2022년 8월 말, 이전한 서울숲 사옥 앞에 있는 서울숲역의 병기역명을 구매하여, 서울숲 (에스엠타운)으로 역명이 병기 표기되었으며 이는 연예기획사로는 최초 사례다.
  • 현재 활동하는 소속 남성 아티스트들이 상당히 비글들이 많다. 일명 잘생긴 또라이. 그래도 남여 아티스트 불문 사이는 좋다.
  • 자사 소속 가수들의 단체곡(ex: , Dear My Family)이든 팀 명의로 나온 곡들이든 가사에 "수많"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 새로 데뷔할 팀을 만들 때 마인드가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넣었어" 라서 멤버들이 다들 개성이 강한편이며 음색도 다양해서 덕질하는 재미가 있다.

18.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SM엔터테인먼트/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19. 관련 문서[편집]

 
 
[1] 원래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였다가 정식 사명에서 온점을 뺐다.[2] 2018년 2월에 지니뮤직에서 드림어스로 변경되었다.[3] 미스틱스토리 등 일부 레이블 제외[4] 일명 압구정 사옥이라고 불리며 압구정로데오역 2번 출구에서 200m 걸어가면 나온다. 1층에는 팝업 스토어와 전시관이 있다.[5] 대한민국의 제2의 시장이다. 대기업들은 코스피 시장에 몰려있고 코스닥 시장은 벤처기업의 로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코스닥 출범 이전과 출범 초기에는 코스닥을 거치지 않고 코스피에 바로 상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코스닥을 거쳤다가 코스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6] 2022년 7월부터 사용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퍼포먼스 영상이 업로드 되는 공식 계정. 계정 생성일이 2022년 2월 23일로 SMTOWN 계정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역사가 짧은 채널이다. 댄스 연습 영상, 안무가들의 댄스 퍼포먼스 시안 영상 등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퍼포먼스 영상들이 업로드된다.[7] 2011년 6월 이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티저, 인터뷰, 미공개 비하인드, 콜라보레이션 활동 등의 영상이 업로드되던 공식 계정. 유튜브에 아티스트 계정이 생성된 뒤로는 각자의 채널이나 SMTOWN 채널에 상기 영상들이 업로드되므로 채널의 존재 가치가 사라져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계정이 되었다. 채널 정보란에도 SMTOWN 채널로 연결되는 링크가 탑재된 상태. 2006년 3월 19일 생성된 SMTOWN 계정과 비교했을 때 계정 생성일이 2006년 8월 24일로 약 5개월 가량 더 늦다.[8] 삼성동 52-1과 청담동 106-16[9] 이 곳에 SM 소속 가수 팬들이라면 모두 알 법한 구름 무늬의 블라인드가 달린 연습실이 있다.[10] 이후 삼성동 사옥은 일부 층에 판타지오가 입주 했으며, 청담동 사옥은 철거 후 공동주택으로 재건축 될 예정이다.[11] 그 이후, 코엑스아티움에 있던 것을 창원으로 옮기기로 했다. 하지만, 계약 문제 때문에 건물이 다 지어진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개장도 못 하고 있다..[12] 시대를 평정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보유했다. 그 정점을 찍은 팀이 천상지희.[13] 이 팀명을 '핫'이 아닌 '에이치 오 티'로 띄어서 읽는 것도 SM이 처음 시도한 것이다. 이를 아는 신세대들과 모르는 구세대들을 구별하게 되면서 신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반면, EXO는 '이 엑스 오'가 아닌 '엑소'로 읽는다. 이는 김구라 썰전에서 언급하였다. 작문이나 영문법을 제대로 배운 사람들은 글자들 간의 온점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4] 중소기획사에서 영향력이 커진 경우는 FNC엔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카카오M(前 로엔), HYBE(前 빅히트) 정도가 대표적일 것으로 보인다.[15] 1집 이후 일본진출에 크게 성공하고 이후에 한국에 돌아와 당당히 1위를 차지한다. 별명이 '아시아의 별'이었다.[16] 이전에 서술된 바와 같이 이수만의 히든카드. SM 자회사로 옮긴 후 SM 암흑기에 데뷔했다. 하지만 앨범이 연속으로 히트하며 당시 보아와 함께 대한민국 여성 솔로가수를 대표했다.[17] 방수지는 동료 연습생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SM에서 퇴출당했다. 그래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했을 당시에 심각한 반발이 있었기에 1차 탈락했다.[18] SM의 외국인 아티스트들은 중화권 출신이 가장 많다.[19] SM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가수.[20] SUPER JUNIOR 전 멤버이며, 2019년에 탈퇴했다. 반면,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 산하 Label SJ의 소속 신분을 유지 중이지만 현재 홈페이지에는 없어졌다.[21] 과거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다가 각 멤버들이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서 이미 소속된 멤버들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 그룹 자체는 지금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고 공식적으로는 해체하지 않았지만 현재 홈페이지에는 없어졌다.[22] 유영진의 남동생.[23] 작사가로 활동하는 아내 김부민과 함께 작곡 활동을 하고 있다.[24] 베니건스의 CM송을 만들었다. 前 오버클래스 멤버, 前 미스틱스토리 소속.[25] 2018년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SM 가수 1호로 불리우는 현진영의 소꿉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초등학생 때부터 절친이었으며, 어머니를 일찍 여읜 현진영에게 있어서 임범준의 어머니는 어머니와 같은 분이셨다고. 해당 방영분을 보면 정말 짠하다.[26] 유영진의 동생이며 동방신기의 7집 타이틀곡 Something에서 이 분이 직접 드럼을 연주했다고 한다.[27]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반응이 괜찮았다. 오히려 1세대 아이돌의 전성기가 끝나고 솔로가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이수만의 공백기였던 시기에 신인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팬덤을 형성하였다. 당시 상황에선 선전한 편. 하지만 단 1장의 앨범만 내고 해체하다보니 편견이 생겼는데, 이수만의 회사 복귀 및 동방신기 데뷔 등으로 회사 사정이 급변했던 상황이었다. 애초에 유명하지 않았으면 이정도로 언급될 수도 없었다.[28] 이들은 퍼포먼스 디렉터가 되어 훗날 SM을 중흥시키는 데 1등공신이 된다.[29]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중 하나인 SM아트컴퍼니의 대표이기도 하다.[30] IOK와의 합병으로 대표이사 직에서 사내이사 직으로 전환됐다[31] 2019년 9월에 창업하였고, 2020년 4월에 본인도 이적하였다.[32] 2021년 1월 13일. 그랑앙세와 우리들 컴퍼니와 합병 계약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33] 2022년 AL 엔터테인먼트가 해체되면서 이적한 것으로 보인다.[34] S.E.S. 멤버였던 유진이 당시 임신 중이라 대신해서 출연[35] 일본 소속사이며, 도박혐의 이외에 빌린돈을 갚지않아 피소되었으며, 국내 지상파는 출연자체가 금지되어 자료화면에서도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나오고 있었으나. 2022년에 방송에 복귀하였다.[36] 신화의 상표권은 준미디어 (구 오픈월드Ent.)가 SMEnt.에서 완전히 넘겨받았다고 한다. 덕분에 준미디어는 손 까딱 안하고 돈을 벌 수 있다고. 상표권 소송 관련으로 2014년 9월 신화 컴퍼니에서 신컴 엔터테인먼트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가 2015년 5월 29일자로 상표권이 신화에게 양도된 후 다시 신화컴퍼니로 복귀되었다.[37] 2014년 4월 계약 만료 후 무소속이다가 같은 해 10월 신생 연예 기획사인 씨아이 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 2018년 10월에 계약이 만료되었다.[38] 매니저였던 현태학과 같이 차린 1인 소속사라고 한다.[39] 회사가 설립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40] 전진 입대 직전 무한도전을 비롯한 과도한 스케줄을 잡아서 말이 많았다. 오픈월드Ent. 대표가 아이돌 연습생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어서 소속사가 폭망당했다는 상태. 그 후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서 준미디어로 상호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6월로 계약이 만료.[41] 개인 활동을 위해 2007년 본인이 설립한 1인 기획사[42] 처음부터 ND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소속사명 소개에 ND엔터라는 이름이 사라지고 T.O.P로 바뀌었다. 대표 프로듀서로 틴탑, 백퍼센트 등을 프로듀싱했다. 최근엔 후배 그룹 업텐션 팬들에게도 사장님으로 인식되는 중.[43] 8집 이후 공식적으로 해체한 것은 아니나 완전 개인 활동으로 돌아선 상태였으나 2014년 9집으로 컴백, 사실상 완전히 재결합했다. 플투스 활동은 H2 미디어에서 주관한다.[44] 연기분야는 키이스트, 가수 분야는 H엔터컴 관여.[45] 참고로 키이스트는 에스엠 그룹에 속한 회사이다.[46] 노예계약을 이유로 동방신기에서 독립한 3명의 멤버들이 JYJ를 결성하였다.[47] 2019년 4월, 마약 논란으로 인해 JYJ에서도 탈퇴.[48] 기범 자신은 가수보다는 연기자 활동이 목표였고, 슈퍼주니어가 원래 멤버 충원에 유동적이었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규현의 합류 후 멤버가 고정되면서 더 이상 슈퍼주니어 활동에 미련을 두지 않았다.[49] 현재 음악가로서의 레이블로는 AXIS 소속.[50] 미국 소속사 Paradigm Talent Agency와 계약만료 된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사실상 계약만료로 무소속 상태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써브라임 이적하였다.[51] 계약만료 후 1년 정도 1인 소속사로 활동하다가 나무엑터스로 이적하였다.[52] 중국인으로, 주로 중국에서 활동한다.[53] SM에 나간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포스타컴퍼니로 공식적으로 이적하였다.[54] 거기서도 6년을 더 연습하여 연습생 기간은 11년이 되었다.[55] SM은 정식 연습생이 되기 전 "견습생"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견습생 까지만 하고 나온 걸로 추정[56] 원어스 前 멤버.[57] 구 해피페이스[58] 다만 SM Rookies로 공개된 적도 없어서 데뷔조는 아니고 그냥 같이 연습생 생활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59] 보아의 경우 2003년 발매한 3집 아틀란티스 소녀 때부터 수록곡이 미국 팝의 영향을 받았다. SM 내에서 가장 먼저 미국 팝의 주류를 따른 가수.[60] YG는 미국의 힙합, 일렉트로니카, 클럽음악의 주류를 따르고, JYP, HYBE는 그보다는 가벼운 미국 댄스 팝의 영향을 주로 받는다.[61] 이것도 SM이 추구하는 음악은 아니다.[62] 초기 작품에선 표절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 H.O.T.를 거쳐 SMP라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함으로써 그런 논란은 사그라진 편이다. 하지만 SMP는 대중성이 낮기 때문에 SM 소속 가수들 팬들은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유영진이 직접 관여한 프로듀싱의 흥행 참패로 증명된다.[63] 돈 때문에 SM과 계약했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많은 계약금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SM을 나온 이후 SM에 대해 호평하고 소속 가수들 곡도 써주는 것을 봐서 돈 때문이라고 단정 짓는 건 힘들다. 윤상이 가장 힘들 때 이수만이 적절히 캐치해서 데려가 준 건 맞지만.[64] 최근엔 하도 감이 떨어져서 거의 안 쓰는 듯하다.[65] 소녀시대의 'Show! Show! Show!' 이후 SM에서 나오는 앨범엔 한 곡씩 꼭 들어간다. (보아 6집과 소녀시대 3집에는 2곡이 수록) 소녀시대의 인텔 CM송도 그의 곡.[66] 주로 카라와 인피니트 곡을 담당하기 때문에 SM과 인연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룹 밀크의 몇몇 곡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f(x) 1집에 '아이'라는 곡으로 참여[67] 슈퍼스타K3의 크리스도 작곡가로 활동하던 시절 SM에 곡을 지급한 적이 있다. 동방신기의 Rumor가 그의 곡.[68] 반대로 말하면 오히려 SM의 탄탄한 보컬 트레이닝과 디렉팅이야말로 SM 아티스트의 실력에 대한 근거라는 평가도 많다. 당장 JYP만 해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컬 실력 논란이 하루이틀이 아니었다.[69] 저서 '김이나의 작사법'에 있다.[70] 그래서 어떤 기사에서는, SM이 늘 1인자였고 DSP가 2인자였지만 정작 따라 부르기 쉽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은 핑클과 젝스키스의 곡들이었다고 언급했다.[71] 이외에도 동방신기의 스페셜앨범 수록곡과 태연 솔로앨범 수록곡에도 참여했다.[72] 중국어 앨범이지만 실물앨범은 한국에서만 판매되었다.[73] SM STATION과 같은 참여 음반 제외.[74] 다만 다나와 선데이는 천상지희 이전에 이미 솔로로 데뷔한 후 천상지희로 재데뷔한 케이스다. 다나는 2001년, 선데이는 2004년이다. 다만 선데이는 솔로데뷔를 할 때부터 천상지희에 합류하는 것이 결정되어 있었다.[75] 디지털 싱글이다.[76] 이전에도 김희철&김정모 유닛으로 김정모가 작곡을 맡고 김희철이 단독으로 보컬을 맡은 앨범이 있지만, 솔로로 이름을 낸 싱글은 2019년에 발표했다.[77] 슈퍼주니어 정규 9집 Time_Slip에서 활동하지 않고 따로 미니앨범을 내고 활동을 했다.[78] 다만, 써니는 앨범이 아닌 드라마 OST로 냈다.[79] 2017년에 생을 마감함으로써 종현의 정규 2집 앨범은 종현의 마지막 앨범이자 유작이 되었다.[80] 21일 비욘드라이브 팬미팅으로 신곡을 안무까지 공개할 예정이며 스테이션 참여나 디지털 싱글이 아닌 실물 앨범이라고 한다.[81] 멤버 모두 솔로 앨범을 냈다[82] 다만 빅토리아는 SM을 통하지 않고 자신의 자비로 앨범을 낸 것이다.[83] f(x) 탈퇴 이후에 고블린(Goblin)이란 솔로곡이 있다. 정작 그 곡을 낸 지 얼마 되지 않아 생을 마감함으로써 유작이 되었다.[84] 이 두 곡 다 2015년에 발표된 곡들이다.[85] 정확히는 Label SJ 출범 이후[86] 사실 SUPER JUNIOR의 웬만한 멤버들이 다 1개 이상의 자작곡이 있다.[87] 소원을 말해봐는 유영진.[88] 외국 작곡가들 수백명을 통해 다수의 곡을 받고 곡을 고르고 수정하는 시스템, 일반 소속사들이 취하는 스타 작곡가에게 특정한 주문을 넣고 곡을 받는 방식과 매우 상이하다.[89] 하지만 한중관계가 악화된 후에는 일본으로 활동 방향을 틀었다. 특히 SM 가수들은 대부분 구미권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90] 그리고 2019년부터는 WayV가 이 역할을 대신에 맡고 있다. 특히 모든 멤버들이 중화권 출신 멤버들로 구성되어서 과거보다 더 철저한 현지화 단계를 통과했다.[91] 그리고 일본에서 발매한 동방신기 음반들은 모두 J-POP으로 분류되었다.[92] 그래서 슈주 데뷔 앨범 이름이 <Super Junior05>인 것이다.현재의 엔시티처럼 매년 멤버를 넣으려고. NCT 2020, NCT 2021등과 같은 이치. 하지만 팬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다만 데뷔 반년 뒤 규현의 영입이 있었고 물론 그 당시에도 반발이 있었다. 그마저도 규현의 실력이 드러난 이후에는 완전히 사그러들었다.[93] JTL은 '놀아나는 아이들'이라는 곡에서 대놓고 이수만을 디스하며 '인세 20원'이라는 가사를 넣었다.[94] 다만, 서태지와 아이들과의 비교는 무의미한 게 서태지와 아이들이 10대 위주 음반시장 - 아이돌그룹의 기원이긴 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은 데뷔 전 매니지먼트 전문가를 영입해서 서태지와 아이들만을 관리하는 회사를 세워서 데뷔했다. 한마디로 서태지와 아이들 본인들이 사장이나 마찬가지였던 셈. 대다수의 가수들은 서태지와 아이돌이 데뷔한 직후에도 H.O.T.와 유사하게 기획사 주도로 만들어졌고 기획사에서는 앨범 1장당 20원이라는 명문화된 규정도 존재하지 않고 사장이 내키는대로 돈을 줬다.[95] 윤호, 창민 2인.[96] H.O.T. 해체 원인이 멤버들 간 계약기간 차이로 인한 불화였다.[97] 다만 이수만의 모교 경복고등학교 동문체육대회, 축제는 이수만이 직접 챙긴다.[98] 나무위키의 SM엔터테인먼트 본 문서와 관련 문서들은 여러가지 분야에서 수정 전쟁 수준의 옹호와 비판이 자주 반복되었다.[99] 방탄소년단 세븐틴은 데뷔 전부터 SNS 계정들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기에 팬들과의 소통에 상당히 적극적이었다.[100] 소속 가수가 스태프나 매니저의 눈치를 보는 어색한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아예 스태프가 가수에게 입막음을 시키는 대화가 대놓고 방송에 노출된 적도 있다.[101] 사실은 이것도 SM 같은 대형기획사에서 활동하던 연습생, 트레이너, 그리고 직원들이 이직하면서 노하우가 업계에 보편화된 것이다. 업계 최고의 위치를 차지했던 SM의 업무 실책으로 놓친 인재들이 지나치게 많았던 탓이다.[102] 한국어 한자 발음으로 재발매음반이라고 하지만 통상적으로 잘 쓰지 않는다. 또 다른 예로는 싱글음반이라고 표기해야 하고 싱글과 앨범이라는 표현들은 함께 쓰이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현대는 글로벌 시대이며 영어는 많은 외국어들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잘 따지지 않기도 한다.[103] 특히 EXO의 매니저가 팬 폭행으로 자그마치 100만원의 벌금을 문 전적도 있지만 현재도 팬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104] 남자 루키즈의 모든 멤버들이 지한솔만 제외한 채 NCT로 데뷔한 점과 NCT의 시스템을 감안하면 데뷔 가능성 여부에 대한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미 퇴사했다. 이는 지한솔의 NCT 데뷔 가능성 여부와 상관없이 SM의 명백한 아티스트 관리 실책이었다.[105] 강인 슈퍼주니어 멤버였을 때 여러 번 범죄에 연루되면서 팬덤에서 강인을 탈퇴시키라고 요구했지만 SM은 이를 무시했다. 이후 2019년 7월 11일에 강인이 자진 탈퇴를 발표함으로써 상황이 정리되었다. 반면 AB6IX의 경우 2020년에 데뷔를 앞두고 임영민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소속사에서 먼저 임영민을 그룹에서 탈퇴시켰다. 기존의 앨범을 모두 파기하고 앨범 자켓 사진도 뮤직비디오도 재촬영하면서 임영민의 흔적을 지웠다. 이러한 대응으로 인해 SM은 대형 기획사이면서 중소 기획사보다 못하다는 비판도 받았다.[106] 여기서 더 심화해서 각 그룹의 중화권 출신 멤버들이 주축이 되거나, 아예 유닛 자체가 중화권 출신 멤버들로만 구성되기도 한다. EXO의 유닛인 EXO-M이나 NCT의 유닛인 WayV가 대표적인 예시이다.[107] 해당 기사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중국계 가수가 아닌 소녀시대를 탈퇴한 한국계 미국인 제시카도 이와 비슷한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또한 홍콩계 캐나다인인 헨리 역시 이 비판대상에 해당한다.[108] 망언의 예시로 '중국은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될 것이며 이에 한국이 기술을 전수해주고 협조해야 한다.' 정작 중국에서는 그런 이수만을 비웃는다. 매번 중국인들한테 뒤통수를 맞고도 돈에 눈이 멀어서 정신을 못 차리는 이수만을 대놓고 호구 취급하는 것이다.[109] 이와 반대로 HYBE는 강성 주주들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서 팬들보다 주주들의 눈치만 심하게 본다는 비판이 크다. 지나친 언론플레이를 하는 이유는 주주들의 반발을 잠재우고 주가방어를 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있을 만큼 주주의 입김이 매우 세다.[110] 의상 코디와 세트 미술[111] SM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 그룹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112] 이수만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스카우트했다.[113] 유재석은 2015년 FNC엔터테인먼트로 갔다.[114] 유통사로 시작하여 기획사로까지 외양을 넓힌 로엔, CJ와는 다른 부분이다.[115] 그러나 합병 이후 계속되는 갈등으로 인해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팬들은 SM에 대한 시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실제로 시너지효과도 미비해 이럴 거면 왜 한 지붕으로 묶어놨냐는 의견이 거셌으며, 결국 2016년 3월 울림엔터테인먼트는 SM과 물적분할되어 다른 회사가 되었다. 물적분할 후에도 SM C&C가 주식을 직접적으로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 중이다.[116] 단, 런쥔 천러  NCT DREAM의 멤버들은 WayV에 투입되지 않았다.[117] 아티움의 경우 2010년대부터 케이팝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 왔기에, 운영중단 검토에 대해 팬들의 비토가 상당한 상황.[118] 이 기사가 나온 후 SuperM의 데뷔가 발표되자 팬들이 분노하였다.[119] YG는 KBS, HYBE는 MBC와의 관계가 아직도 험악한 상황이고, SM도 한 때 특정 방송사와 갈등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해소되었다. JYP는 출범 이래 방송사와 갈등을 빚은 적이 거의 없다. 다만 트와이스의 낙낙 활동 당시 생긴 문제로 인해 더쇼 방송사 SBS M의 관계는 좋지 않은 편이다.[120] H.O.T.가 데뷔한 방송이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였다.[121] 실제로 당시 H.O.T.의 KBS 출연 자료 화면을 보면 문희준이 항상 두건을 착용하고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122] 1998년 가요톱10이 폐지되면서 그나마 순위제 명맥을 잇던 SBS 인기가요가 3사 가요 프로그램 중에서 선두주자가 되었고, MBC는 제목 변경과 폐지, 부활을 반복하며 인기가요 베스트 50 이래의 쩌리 이미지를 벗지 못했는데, H.O.T. 컴백 스페셜을 SBS에서 뺏어온 것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일이었다.[123] 웃긴 건 아이야!가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으로 명예졸업한 후에 출연 정지를 걸었다는 거다.[124] 당시 보아는 연말에 홍백가합전 등 일본 일정 때문에 국내 가요대상 중 SBS 가요대전에만 직접 출연하였다.[125] 당시 뮤티즌 송 제도가 욕을 먹었던 이유는 순위 결정 기준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126] 어떠한 연예인을 프로그램에 섭외한다는 것은, 그 연예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시청자층을 끌어오기 위함이라 같은 시간대에 송출되는 타사방송에 중복출연하는 것은 금기시되었다. 이러한 기조는 2010년대 케이블 전성시대가 오고나서야 완화되는데, 2000년대까지만 해도 지상파 3사가 시청률 파이의 거의 전부라서 서로간에 경쟁이나 라이벌의식이 치열했다. 아무래도 공영인데다 프로그램 색채들도 공영스러운 KBS보다는 민영인 MBC와 SBS 간에 이런 분위기가 짙었다. 게다가 전문방송인들만큼의 방송진행능력을 기대하기는 힘든 아이돌의 경우는 더욱, 특히나 거진 신인인 편이었던 슈주이니 방송사에서는 더더욱 동시간대 중복출연을 용납할 수 없었던 것.[127] 이후 고 CP는 혐의가 인정되어 2008년 11월 징역 10월과 추징금 3,300만원을 선고받았다.[128] 당시 음악중심 시청률 역대 1위를 차지한 무대로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레전드 음악방송 명무대이다.[129] 이같은 밀착관계 때문에 MBC가 한때 SMBC라고 까이기도 했으며, 매년 SM이 엔딩을 장식하는 경우가 많은 연말 가요제 때마다 이 멸칭이 다시 쓰이고 있다.[130] 이 때문에 2009년 데뷔한 f(x)는 2011년 5월 정규 1집 'PINOCCHIO'를 통해 사실상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131] YG가 친 SBS, MBC 반 KBS로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132] 이에 법원에서는 '활동 방해 1번 당 2000만 원의 벌금' 을 선고했지만, SM이 벌금을 낸 적은 없다.[133] 당장 씨제스 소속인데다 대표와 교제관계인 배우 송지효가 고정으로 있는 런닝맨에 SM 소속 연예인이 숱하게 출연했음에도 별 잡음이 없었다. 동방신기도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134] SHINee의 경우 당초 EMI Japan으로 계약했으나, EMI가 유니버설과 합병되며 유니버설로 들어갔다.[135] 이는 엠넷의 모기업인 CJ ENM이 적극적인 레이블화를 진행하면서 일어났다.[136] 텐, 루카스, 윈윈, 쿤.[137] 공식 유튜브 채널의 관리 지역 또한 한국으로 표시되어있고, 뮤직비디오도 그룹 채널이 아닌 SMTOWN 채널에 업로드되었다.[138] 더쇼와 쇼챔이 마이너 음방이라는 이미지가 있기도 하고 SM 아티스트들이 이미 더쇼와 쇼챔에서 1위를 자주 했어서 내린 결정인 것 같다.[139] H.O.T.는 강타가 모 언론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고, 신화는 라디오 스타에서 안무를 직접 보여주며 증언했었다.[140] 대표적인 케이스가 Dancer in the Rain 안무이다. 칼군무가 아닐 뿐이지 멤버마다 안무가 전부 다르고 안무의 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격하고 동선이 매우 복잡하다.[141] 하지만 레드벨벳의 안무는 템포나 잔동작이 많아 군무에는 적합하지 않았고, 해당 논란 당시(Power up) 바로 전의 활동과의 기간이 겨우 1개월에 지나지 않았다.[142] http://www.instiz.net/pt/3184943[143] 또한 카이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도 조금 닮았다고 한다.[144] SM에서는 천상지희 다나, f(x) 빅토리아가 유진의 닮은꼴이다.[145] H.O.T의 Club H.O.T, 신화의 신화창조, 소녀시대의 S♡NE, SHINee의 SHINee WORLD, EXO의 EXO-L, Red Velvet의 ReVeluv, NCT의 NCTzen.[146] S.E.S의 친구, 동방신기의 카시오페아, 천상지희의 Shapley, SUPER JUNIOR의 E.L.F, f(x)의 me(you), aespa의 MY.[147] 예전에는 지상파 특집에서 간간이 보여주거나 소속가수들의 관련비디오에 끼워 넣어주는 식이었다.[148] Red Velvet Rookie 안무 영상이 있다. 아스케는 SMTOWN이 아닌 1theK 계정에 안무 영상이 있다.[149] 다만 유노윤호는 5인조 시절 김재중과 생일이 10일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았고 연습생 생활은 유노윤호가 훨씬 길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수호의 경우 EXO-K, M으로 분리된 체제에서 완전체 리더 = K팀 리더 공식에 의해 M팀에 수호보다 나이가 많은 멤버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리더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수호는 EXO 멤버 중에서 연습생 생활이 가장 길었고, 반대로 완전체 최연장자인 시우민은 가장 짧은 축이었다. 또한 수호는 91년 생이지만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가서 90년생들과 친구로 지내왔다.[150] 확실히 JYP보다는 SM의 아이돌 리더들이 리더로서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소녀시대 태연 vs 원더걸스 선예, 레드벨벳 아이린 vs 트와이스 지효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miss A는 리더가 없었던 것에 비해 f(x) 빅토리아는 리더로서의 인지도가 꽤 높았다. YG도 리더 포지션을 맡은 멤버의 인지도가 높지만, SM만큼의 리더로써의 인지도를 가진 것은 아니다.[151] SM이 최연장자를 리더로 세운 것을 고집한 이유는 10명 전후의 대형 그룹이 많아(대표적으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팀워크나 팀 기강의 중요성이 더욱 컸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룹 인원이 적더라도 최연장자와 막내 간의 나이차이가 큰 경우(대표적으로 f(x), 레드벨벳)도 최연장자가 리더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표적으로 막내보다 5년 연상인 슈퍼주니어 이특, 4년 연상인 샤이니 온유, 7년 연상인 f(x) 빅토리아, 8년 연상인 레드벨벳 아이린 등이 있다.[152] 다만 이것이 오히려 역풍으로 작용할 때도 있었는데, f(x)의 최연장자 겸 리더는 빅토리아인데, 외국인이라서 초창기에 의사소통이나 리더직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나중에 가서 한국어가 능통해지며 리더직 수행은 원활해졌지만, 그 이후로는 외국인이 최연장자일 경우 리더직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153] 현재는 탈퇴했다.[154] 하지만 화정에서 또 발연기를 선보이며 겨우 조금 올려놓은 연기력이 다시 퇴보되었다.[155] 참고로 동해, 예성의 경우 추리물로 연기력을 증명한 케이스이다. 동해는 신의 퀴즈 시즌 4의 법의관 한시우 역으로 등장했고, 예성은 보이스 시즌 1의 오현호 순경 역을 맡았다. 둘 다 OCN 오리지널 작품에 전문직이라 대사 양도 많아 연기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156] 희철은 인터넷 문화와 밈에 빠삭하고, 트위치에서도 입담으로 트수들의 민심을 얻은 사람이다.[157] 대체로 요즘은 연차를 기준으로 방송을 내보낸다.[158] 심지어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때도 그런 경향을 보였다. 보아가 엔딩을 하겠다고 요구하여 결국 엔딩 무대를 받았으나, 곡 퀄리티와 무대구성에서 혹평을 받았다.[159] 대부분의 웹툰에선 소녀시대를 미소녀시대라고 하는 등 초상권 등의 문제로 아티스트들을 돌려 말하곤 했다.[160] 그러나 2014년 9월 30일에 이수만의 아내가 소장암으로 별세한 것을 감안하면, 투병 중인 가족을 돌보느라 바빴던 것일 수도 있다.[161] 물론 시대적인 부분도 있다. 1세대 그룹들은 해체가 빠른 편.[162] 멤버들 중 회사와 계약해지를 한 3명이 있으나 멤버 모두 팀 유지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완전체 활동이 당분간 어려운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15주년 기념으로 완전체 컴백, 활동을 선보였다[163] 멤버 변동이 있었지만 공식 탈퇴선언한적은 없다.[164] 데뷔 이후 예리를 영입해 4인조에서 5인조가 되었지만, 현재까지 멤버 탈퇴는 없다.[165] 멤버 영입이 있지만, 현재 탈퇴 멤버는 한 명도 없다.[166] 결정적으로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이 건물이 위치한 청담동과 강남구는 서울 내에서도 손꼽히는 식당의 격전지이라, 1년을 못 버티고 망하는 식당도 많다. 해외 최신 트렌드를 너도나도 도입하고, 점포 디자인이나 홍보 경쟁도 치열한 편이라 차별 점을 갖추지 않으면 망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이건 강남구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마찬가지.[167] 2013년 3월 방송된 라디오 스타 1세대 아이돌 특집에서 SM을 부러워하던 타 회사 소속 출신 선배들이 MC인 규현에게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SM 소속이어도) 다른 소속사가 부러웠던 적이 언제냐고 묻는다. 규현이 회사에서 여러 가지 사업(요식업 등)을 크게 많이 벌이고 있기 때문에 가수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 주지 못하는 것 같아 상대적으로(가수들에게 올인해줄 수 있는) 작은 회사가 부러운 적도 있었다고 대답한다.[168] 2019년 3월 1일부터 여름까지 리뉴얼로 휴무한다.[169] COEX 내에 있는 공연장, 카페, 굿즈 판매점을 포함한 SM 복합 문화시설로 2017년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방문했다.[170] 이 안에 이마트24가 있다.[171] 이 때문에 SM 가수 팬들이 왜 남의 집 광고와 행사를 거냐면서 회사가 돈 없냐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아티움과 주변 시설은 COEX, 한국무역협회의 소유이다.[172] 그러나 심재원이 가수의 안전에 위험한 물 효과를 무대에서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여 팬들에게 비난받고 있다.[173] 보아 매니저에서 SM japan 대표이사까지 올라가 SM 내 최고 여성 고연봉자였다. 2018년 기준 연 9억원 넘게 받았다. 2020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현재는 대표이사가 아니다.[174] 하지만 민희진이 아트디렉터로 취임한 후 월간 민희진이라는 용어가 공식 용어로 자리잡을 정도로 SM 가수들의 스타일이 상당수가 획일화되었고 자기복제, 난해한 컨셉이라는 비판도 나오게 되었다. NCT는 앨범북 화보 얼굴에 블러를 하는 디자인으로 비난받기도 했다.[2019년,] 빅히트에 CBO로 이적했다.[176] 하지만 SM 소속 가수를 그다지 맞지 않은 상황에도 넣거나 운영 면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 일렉트로니카 갤러리에서 비난받기도 한다.[177] Lysn Dear U bubble 서비스만 제공한다.[178] 한 투자은행 관계자는 SM이 지금까지 성장 해오고 그 위치를 유지해오고 있는건 이수만 개인의 프로듀싱 능력 하나로 가능했던 것이기에 승계에 대한 부담감도 존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179] 공식적으로는 인수를 검토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미경 부회장이 해외에서 매각 소식을 듣고 국내에 곧바로 귀국했다는 이야기가 있다.#[180] 매각을 포기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게 되면서 인수 후보가 카카오 아니면 CJ로 2강 체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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