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알고 따라하기 1

1. 용어정리

  (1) 주식회사 : 여러 사람이 돈을 투자해서 만든 회사

 

  (2) 주식회사 설립 절차 : 자본금 규모와 1주당 금액 설정=>예를 들어 자본금 규모가 100만원이고 한 주당 금액(액면가)가 1만원 이라면  주식을 100주 발행 해야 한다=>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금액의 비율만큼 100주의 주식을 나눠 갖는다. 이 때 주식을 1주라도 가지고 있으면 그 회사의 주주가 된다.

 

 (3) 자본금과 주식의 상관관계-증자,감자

   - 증자 : 기업의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행위(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돈을 받고 팔면 유상증자,공짜로 주면 무상증자라고 한다) / 공모주 청약은 거래소 상장요건을 맞기 위해 회사가 이미 발행한 주식을 일반인에게 판매하거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규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경우로서 회사가 판매 혹은 모집하는 주식을 일반인들이 청약하는 것을 말한다. 이중 신규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경우라면 유상증자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다.

 

  - 감자 :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할 때 자본금을 줄이는 것 / 유상 감자는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고 주식수를 줄이는 것 / 무상감자는 자본 잠식이 있을 때 기업이 재무구조를 건실화하기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주식수를 줄이는 것으로 무상감자의 경우 주주는 감자액 비율만큼 손실을 보게 된다.

 

  -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는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나?

    => 무상증자는 주주에게 주식을 공짜로 나누어 주는 것이므로 누구나 호재로 받아 들이나 기업의 재무측면에서 보면 기업내부에 쌓아 두었던 유보금을 헐어내 그 금액만큼 주식을 발행한 뒤 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누어 주는 것이므로 기업의 전체가치 즉 자산의 크기에는 변화가 없다. 다만 주식수가 늘어난 만큼 1주당 가치는 감소한다.(예를 들면 주가가 1만원인 회사 주식을 100주 보유하고 있을 경우 20% 무상증자를 받는다고 가정해 보면 주식수는 120주로 늘어나는 대신 주가는 무상증자 비율만큼 하락해 8천원으로 떨어져야 맞지만, 실질적인 무상증자 권리락 주가는 대략 8500~9000원 선에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