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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원두재~ 본문
1. 개요[편집]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전[편집]
고등학교 시절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보인고등학교와의 경기 중 이 경기를 참관했던 한양대학교 정재권 감독의 눈에 들었고,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에 입학했다. 한양대에서도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실력을 키워 나갔고, 국내는 물론 유럽의 프로 팀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2학년에는 FA컵 예선 3경기에 출전했다.
2.2. 아비스파 후쿠오카[편집]
2017년 여름[2] J2리그 소속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
9월 18일 로아소 구마모토 원정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 첫 시즌 기록은 18경기 2골로, 여름에 합류했음에도 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였다.
2018 시즌 초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이후 부상으로 결장했고, 7월 말부터 부상에서 회복해 주전으로 복귀했다. 최종 기록은 17경기 출전으로, J2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 중 거의 유일하게 자리를 잡은 선수라고 할 수 있다.
2019 시즌에도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나서며 1년간 33경기에 출전했고, 중원의 핵으로 활약하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기여했다.
2.3. 울산 현대[편집]
2019년 12월 30일, 울산 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 상주 상무로 입대하는 박용우의 공백을 메우려는 영입으로 보인다. 선수 소개 멘트는 20시즌에는 울산 중원의 새로운 희망.
시즌 첫 경기인 ACL 조별리그 1라운드 FC 도쿄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울산 데뷔전이자 ACL 데뷔전을 치렀다.
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52분 신진호와 교체 투입되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61분 신진호와 교체 아웃되었다.
5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 이적 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윤빛가람과 함께 4-2-3-1 포메이션의 투 볼란치로 나섰던 지난 2경기와는 달리 4-1-4-1 포메이션의 원 볼란치로 출전했다. 전반 39분 팔로세비치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며 K리그 첫 경고를 받았고, 84분 중원에서 탈압박 후 박주호에게 준 패스로 4번째 골의 기점이 되기도 하였다. 원두재는 이 경기에서 볼 획득 18회, 중앙 지역 패스 성공률 91.8%, 중거리 패스 성공률 95%를 기록했고 진공 청소기 같은 수비력으로 상대 공격을 봉쇄, 중원과 수비에 안정감을 부여하며 호평을 받았다.
5라운드 이후 매 경기 풀타임 출전하며 예상을 깨고 스타 군단 울산의 주전 수미로 낙점받았다. 포메이션 변화에 따라 원 볼란치와 투 볼란치를 오가며 울산 중원의 핵으로 자리 잡는 중.
8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주세종의 퇴장을 유도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3] 팀은 원두재가 주전으로 기용되기 시작한 후 무실점 4연승 중이다.
9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현대가 더비에서는 신진호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한 명단 제외, 김기희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팀의 분위기가 어수선해져 경기 내내 일방적인 반코트 경기를 당할 때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울산 측에서 가장 빛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1라운드 대구 FC전에서도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기본적인 수비력은 물론이고 뛰어난 패싱 능력과 탈압박 그리고 전진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3대1승리에 기여하였다.
18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기성용이 벤치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전반초반부터 전방으로 가는 롱패스, 수비 보호, 공수조율 등 본인이 왜 제2의 기성용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는 경기력를 보여줬다.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18 라운드 현재까지 4-2-3-1과 4-1-4-1 포메이션의 3선 자리에 선발 출전해 매번 평균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라운드 대구전에서는 후반 58분 PK를 내주고 말았으나[4] 좋은 전진패스나 훌륭한 컷팅 능력을 보여주어 답이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는 울산 선수단들 사이에서 김기희, 조현우, 김태환과 함께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21라운드 전북전에서는 평소대로 3선에서 플레이하는듯 했으나, 김도훈 감독이 원두재를 쓰리백으로 내려버리면서 강제로 최후방으로 내려가 구스타보를 전담 마킹했다. 허나 익숙치 않은 포메이션에 시작한 지 1분만에 실점을 내주면서 팀은 경기 내내 끌려가 결국 2:1로 전북에게 더블을 당해버리고 말았다. 선수 본인의 잘못이라기보단 감독 전술의 피해자가 되버린 것.
27라운드 광주전에서 훌륭한 롱패스로 윤빛가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여 울산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광주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준수한 활약을 보여줘 MOM에 선정되었다.
ACL 5차전 도쿄전에서 코로나 격리가 끝나 83분에 교체투입됐는데, 교체된지 2분만에 윤빛가람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여 자신이 왜 울산의 주전인지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ACL 16강 멜버른전에서 윤빛가람의 프리킥 크로스를 엄청난 점프력을 선보이면서 헤딩으로 연결시켜 울산 데뷔골을 넣었다.
결과적으로 울산 현대는 2020 ACL우승을 달성하였고, 본인 역시 2020년 1월 AFC U23 챔피언쉽 우승 및 대회 MVP부터 첫 성인대표팀 발탁, K리그 준우승, ACL 우승 등 바쁘지만 최고의 한 해를 보내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0 아시아 베스트 풋볼러에서 13위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이는 한국 선수들 중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21시즌 신형민과 함께 울산의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바뀐 선수 소개 멘트는 이젠 검증된 울산 중원의 중심.
클럽 월드컵 당시에는 약간 불안정한 모습이 보였으나 개막전 1R 강원전에선 20시즌의 폼을 되찾으며 중원에서 대활약했다. 팀도 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5R 대구전에도 예상대로 선발로 나와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후반 중반 김기희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바꾸게 되었고, 후반 추가시간 대구의 역습에서 조금은 아쉬운 판단으로 세징야의 마킹을 놓치는 바람에 팀은 역전골을 먹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9R 수원 FC 전에는 체력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전반 42분 김태현의 퇴장으로 긴급투입되어 센터백을 소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후반 10분 양동현의 1:1 찬스를 빠른 판단으로 방해했고 후반 40분 이동준에게 전달된 롱패스에서 이동준이 아쉽게 골대를 맞추며 어시스트를 기록할 뻔하기도 했다. 팀은 김인성의 극장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15R 강원 FC전에는 전반 막판 김태환의 크로스를 잘라들어가는 다이빙 헤더로 연결시켜 동점골을 만들며 K리그 데뷔골이자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서는 2016년 수원 JS컵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그러나 대회 종료 후 부상을 당하며 이듬해 2017 FIFA U-20 월드컵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서는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소집되어 2018 AFC U-23 챔피언십 중국 출전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이번에도 최종 명단에서는 탈락하였다. #
3.1.1.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편집]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울산 전지 훈련 2차 소집 명단에 들었고, 2019년 캄보디아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예선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 그리고 마침내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조별리그 1차전 중국전을 제외하고 2차전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 풀타임 출전하였다. 선수단이 이원화되어 다른 선수들이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와중에도 원두재는 송범근 골키퍼와 더불어 계속 풀타임을 뛰었고, 중원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한국의 우승에 일조한 점을 인정받아 대회 MVP로 선정되었다!! 팬들도 원두재의 경기력을 호평하며 차세대 국대 중원 자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U-23 챔피언쉽 MVP를 수상한 원두재 |
월드컵 2차 예선에 소집되었다가, 2차 예선이 끝나고 제주로 향해 6월 15일 가나 U-24팀과의 2차전 후반 시작과 함께 백승호와 교체 투입되며 김학범호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6월 22일 올림픽 대비 2차 명단에 포함되어 파주 NFC로 소집됐다.
2021년 6월 30일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 18인에 포함되었다.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김동현과 투볼란치로 선발출전했으나 패스미스로 첫 골을 먹히는데 기여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둘 조합이 안 맞다고 봐야 할듯하다. 이는 김동현 대신 정승원이 들어오면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별리그 3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났다.
3.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20년 9월 28일, 10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벤투호(성인 대표팀) vs김학범호(올림픽 대표팀) 이벤트 매치에 참가하는 성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선발됐다[5]. 저연령 대회와 울산 현대에서 보여준 인상깊은 활약이 벤투의 눈길을 제대로 끈 듯 하다.
2020년 10월 9일,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이벤트 매치에서 권경원과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90분 풀 타임 동안 정확한 중장거리 패스, 제공권, 수비력, 공격적인 전진 패스등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뽐냈다.[6] 경기 결과는 2-2로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2020년 11월 원정 평가전에도 정태욱, 엄원상, 이동준과 함께 A대표팀으로 콜업되었다. 그러나, 포지션은 여전히 DF로 분류되었다.
2020년 11월 14일, 멕시코를 상대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쓰리백으로써 센터백으로 선발출장하였다. 하지만 경기력은 영 좋지 못했으며, 특히 멕시코의 강력한 압박에 당황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대표팀 데뷔전인 만큼 K리그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달리 침착함을 잃고, 탈압박에도 고전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또한, 울산 현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보여주던 빌드업에 더하여, 센터백으로써 수비까지 신경쓰다보니, 너무 많은 임무를 부여받은 느낌이 들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년 11월 17일, 카타르전에도 선발 출전하였고 여기서도 불안한 모습이 전반에 나왔으나 점차 안정화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체적으로 2연전에서 센터백으로써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였지만, 이제 대표팀에 데뷔한 어린 선수이고, 2경기 모두 본인의 주 포지션은 아닌 곳에서 뛴만큼 비판보다는 기대와 응원이 더 필요한 선수임에는 분명하다.[7]
2021년 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한일전에도 명단에 들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포지션은 수비수로 분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3월 25일 한일전에서 정우영과 함께 3선에서 투볼란치로 선발 출전했다. 대표팀은 삿포로 참사에 이은 요코하마 참사가 벌어졌고 팀은 0:3 패배. 이날 원두재도 좋지 못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중원 싸움에서 일본의 엔도 와타루에게 완전히 밀리며 결국 후반 68분경 이진현과 교체 아웃 되었다.
2021년 6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이번에도 공식적으로는 수비수로 분류되어있다.
팬들 사이에선 활동량이 자랑인 손준호와의 더블볼란치를 기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까지 국대에서의 활약은 주전을 차지하기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어리다고는 하나 카타르 월드컵이 단 1년밖에 남지 않아 큰 발전이 없다면 정우영이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하고 원두재가 백업을 담당할 듯 하다 [8]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울산 현대 (2020~ )
- AFC 챔피언스 리그: 2020
4.2. 개인 기록[편집]
- 2021년 6월 15일 기준
시즌 | 소속 | 리그 | FA컵 | 대륙 대회 | 합계 | ||||||||
출전 | 득점 | 도움 | 출전 | 득점 | 도움 | 출전 | 득점 | 도움 | 출전 | 득점 | 도움 | ||
2017 | 한양대 | - | 3 | 0 | 0 | - | 3 | 0 | 0 | ||||
후쿠오카 | 18 | 2 | 0 | -1 | 20 | 2 | 0 | ||||||
2018 | 17 | 0 | 0 | 1 | 0 | 0 | - | 18 | 0 | 0 | |||
2019 | 33 | 0 | 1 | 2 | 0 | 1 | 35 | 0 | 2 | ||||
2020 | 울산 현대 | 23 | 0 | 1 | 5 | 0 | 0 | 7 | 1 | 1 | 35 | 1 | 2 |
20212 | 15 | 1 | 0 | 1 | 0 | 0 | - | - | - | 18 | 1 | 0 |
1 J1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 포함
2 FIFA 클럽 월드컵 카타르 2020 2경기 포함
J2리그 | 68경기 2득점 1도움 |
천황배 | 3경기 1도움 |
KFA컵 | 9경기 |
K리그 1 | 38경기 1득점 1도움 |
AFC 챔피언스 리그 | 7경기 1득점 1도움 |
FIFA 클럽 월드컵 | 2경기 |
4.3. 개인 수상[편집]
- AFC U-23 챔피언십 MVP: 2020
- KFA 어워즈 올해의 영플레이어 (남자): 2020
5. 플레이 스타일[편집]
후쿠오카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갔으나 울산 현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굳혔다. 대부분의 팬들도 차기 국대의 수미 자원으로 고평가하고 있다. 다만, 아직 파울루 벤투 감독은 원두재를 장현수의 뒤를 잇는 빌드업에 능한 센터백 자원으로도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9][10]
좋은 신체조건에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비력과 빌드업에 강점이 있어 젊은 선수치고 매우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11]
긴 다리를 이용해 공을 쏙 빼내는 플레이에 능하며, 이 때문에 루즈볼 싸움에서도 공을 점유하기가 유리하고 이 경합 상황에서 상대의 파울까지 유도해내는데, 경합 중 볼 소유가 된 상황에서 상대는 공에 발을 갖다 대려다 원두재에게 파울을 범하고, 이것이 위험행위로 간주되어 옐로카드를 받게 만든다. 때문에 상대 공격진의 플레이를 위축시키게 만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야가 넓어 방향전환 속도도 빠르고, 롱패스 정확도도 상당한 편이다. 또한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움직임이 발군이라 팀의 탈압박과 점유를 유지하고 양질의 패스로 공격을 시작할 수 있게 만드는 센스도 보유하고 있다.
단점을 꼽자면 자신의 주발인 오른발에만 의존한다는 점과 상대팀이 강한 압박을 가할 때에 탈압박 능력이 미숙하고 빠른 판단능력이 부족해 볼키핑이 안되서 볼소유권을 내준다는 점이다. 이런점은 원두재가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차후 보완하면 좋은선수로 자리잡을 수 있다.
6. 여담[편집]
- 데뷔 초에는 치아 교정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문서 상단에 있는 2019년에 새로 찍은 사진에서는 교정기가 보이지 않고 치열까지 가지런하게 나온 것으로 보아 교정이 성공적으로 끝난 듯 하다.
- 한양대 축구부 동기 중에 후쿠오카가 집인 선수[13]가 있어서 일본에서 뛸 때 한양대 축구부 선수들이 단체로 그의 경기를 보러 온 적도 있다.
- 팬들이 만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있다.
- 평상시에는 안경을 착용하고 다닌다.
- MBTI에 진심이다. 자세한 내용은 "KFA 유튜브 채널"에서 이동경 선수와의 팬문선답 라이브를 보면 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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